EU, 식품 수출 꾸준한 증가세 보여

by eknews10 posted Oct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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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의 식품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U 가입국 중 식품 수출을 가장 많이하는 나라는 네덜란드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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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식 통계기구 유로스타트 (Eurostat) 의 지난 22일 공식 자료에 따르면, EU 는 여전히 식품 무역에서 수입보다 수출이 적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최근 몇년 새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EU2016EU의 식품 수입이 1 10억 유로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9 3백만 톤에 이르는 양이다. 이는 4년 전인 2012년의 식품 수입 규모와 비교해서 6% 늘어난 규모로, 가격 면에서는 18% 늘어난 것이다.

반면, 지난해 EU의 식품 수출은 840억 유로로, 9 1백만 톤에 이르렀다. 집계됐다. 역시나 2012년과 비교해 규모 면에서 42%, 가격 면에서는 20% 증가해 EU의 식품 수입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EU는 식품 무역으로 170억 유로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EU 28개 회원국 중 식품 수출을 가장 많이 한 나라는 네덜란드로, 네덜란드에서의 식품 수출이 1 30억 유로를 차지했다. 이는 EU 전체 식품 수출의 16%에 해당하는 것이다.

네덜란드의 뒤를 이어 독일과 프랑스가 각각 110억 유로인 11%를 기록했으며, 공동 4위는 각각 이탈리아와 스페인 (80억 유로,  9%) 이 차지했다.

EU 식품의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지난해 동안 80억 유로를 수입해 전체 EU 식품 수입의 10%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 (75억 유로 9%), 3위는 스위스 (56억 유로, 7%), 그리고 공동 4위는 각각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38억 유로, 4%) 가 차지했다. 가장 많이 수출하는 식품은 시리얼 (140억 유로) 였다.

한편, EU는 브라질 (90억 유로) 을 비롯한 미국 (70억 유로), 노르웨이 (68억 유로), 아르헨티나 (54억 유로), 중국 (48억 유로), 터키 (45억 유로) 등에서 대부분의 식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수입하는 식품은 과일과 채소 (3백억 유로) 였다.

<사진 출처: 유로스타트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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