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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와 IMF로부터 720억 파운드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기로 결정된 아일랜드 국민들이 보궐선거를 통해 집권 공화당(Fianna Fail)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나섰다. Donegal 지역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공화당은 사상 유례없는 참패를 기록, 브라이언 코웬 총리의 정치 경력에 거대한 흠집을 남겼다. 공화당은 지난 84년 아일랜드 역사 중 53년을 집권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Donegal 보궐선거는 통일 아일랜드당(Sinn Fein)이 공화당을 상대로 무려 약 세 배의 표차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공화당은 하원에서 과반 보다 3석 많은 86석을 유지하던 중 1석을 잃게 되면서 추후 지속적으로 정치적 위기에 몰릴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아일랜드 정부는 EU의 구제금융을 얻기 위해서 당장 오는 12월 7일 예정된 의회에서 내년도 세금 인상과 지출 삭감을 포함한 50억 파운드 규모의 예산 감축안을 통과시켜야 하는 가운데, 야당과 아일랜드 국민들은 이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서는 현재 32%에 달하고 있는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을 2014년까지 EU가 요구한 3%로 감소시켜야 한다. 본 예산 감축안이 시행되면, 일반 가구들은 연간 3,900파운드의 재정 부담을 추가로 떠안게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가 열린 Donegal의 61,000명 유권자들은 이번 아일랜드의 경제위기 이래로 최초로 정부를 향한 불만과 분노를 본 보궐선거를 통해 표출할 기회를 얻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Donegal 보궐선거의 통일 아일랜드당 후보 Pearse Doherty는 구제금융을 받게 되면 서민들의 고통이 더해지는 만큼, 이번 선거를 통해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며 유권자들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브라이언 코웬 총리 이번 아일랜드 구제금융의 기정 사실화 이후 거센 사임 압력을 받았음에도, 이를 거부하면서 심지어 소속 공화당 내부로부터도 비판을 받아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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