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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황청이 성추행 예방 지침서를 만들어서 전 세계 카톨릭 주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나섰다. 이는 지난 세월 동안 카톨릭 성직자들의 성추문이 지속적으로 발생, 이에 대한 카톨릭계의 실질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아져 온 것과 관련, 드디어 교황청이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시도로 보여지고 있다. 교황청은 이를 위해 전 세계 150명의 추기경을 소집, 이례적으로 베네딕트 교황 입회 하에 비밀 회의를 가졌다. 그 동안 유럽, 호주, 아메리카 등에서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카톨릭 성직자들의 성추문이 발생해 왔으나, 그 동안 카톨릭계는 문제를 일으킨 성직자들을 다른 곳으로 발령시키는 등 소극적인 대처를 해오면서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 비밀 회의를 주도한 William Levada 추기경은 성추행 피해자들을 더욱 배려하고, 이에 대한 법적 장치를 강화하며, 차기 성직자 선발 시 보다 주의를 기울이는 내용 등이 다루어졌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미국에 기반을 둔 카톨릭 성직자에 의한 성추행 피해자 단체(Survivors' Network of those Abused by Priests)는 카톨릭계가 그저 시늉만 하고 있다며 이번 비리 회의에 대해 실망했다고 전했다. 카톨릭 성직자에 의한 성추행 피해자 단체는 카톨릭계가 성직자들에 의해 발생한 성추행 관련 자료를 낱낱히 공개하고, 이를 덮으려 했던 이들 역시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이번과 같이 모든 추기경들이 소집되는 회의는 베네딕트 교황 취임 이후 세 번째 사례로, 보통 이 같은 회의는 교황의 사망이나 사임과 같은 중대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만 소집되어 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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