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HSBC의 스테판 그린 회장이 EU의 금융권 보너스 규제안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린 회장은 이 같은 보너스 규제안이 시행될 경우, 특히 런던의 시티 금융가와 영국의 경제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이미 런던 금융가는 세계 금융 중심지 1위의 자리를 빼았기고 뉴욕 금융가와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싱가폴과 홍콩이 이를 바짝 뒤쫒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린 회장은 EU와 영국 정부가 이와 관련해 신중하게 접근하지 않을 경우,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린 회장은 EU가 제시하고 나선 보너스 규제안은 명확성이 부족하며, 이를 국제적인 단계로 시행할 수는 없는 만큼, EU의 보너스 규제안이 미국, 아시아의 금융가보다 금융 종사자들에게 불리할 경우, 이들은 얼마든지 유리한 조건을 찾아서 타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며, 결국 런던 시티 금융가와 영국 경제, 나아가 EU의 금융업계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린 회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세금과 추징금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은행들은 이중 과세를 당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정치권,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 역시 금융권의 과도한 보너스는 어떠한 형태로든 제재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그린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금융권 외에는 지지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지난 주 EU 법제정위원들은 금융권의 단기실적에 따른 보너스를 내년부터 제한하는 규제방안을 놓고 투표, 찬성 625대 반대 28로 압도적인 찬성을 끌어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본 규제안은 EU 내 금융권 종사자들로 하여금 보너스 발생 시 30%만 현금으로 즉시 지급되도록 하고, 나머지 70%는 해당 금융기관의 안정성이 입증된 후에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Board Pagination ‹ Prev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