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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테러 예방 차원에서 여객기에 고성능 감시 시스템을 설치하여 승객들의 대화까지도 감시하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EU는 현재 영국의 레딩 대학을 통해 여객기 승객들의 의심스러운 언행을 감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 방안은 고성능 카메라, 마이크, 폭발물 탐지기등을 여객기 내 설치하여 위험이 감지되면 이를 즉시 파일럿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승객들의 행동을 분석하는 고성능 CCTV는 홍콩과 워싱턴 DC를 비롯 일부 국제공항들에 이미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기내의 경우 조종석에만 한정되어 설치되어 있으며, 여객기 승객들을 감시하는 시스템은 아직 도입된 바가 없다. EU가 구상하고 있는 시스템은 최초로 승객들의 대화까지 감시하여 이들이 테러 관련 대화를 나누면 이를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여객기 내 승객들의 이상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카메라들이 설치되고, 여객기 내 화장실에 폭발물 탐지기를 추가 장착하는 등 엄격한 감시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사생활 보호 단체들은 승객들의 사생활 침해 요소가 다분한 지나친 감시 방안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이번 연구비는 EU가 부담하고 있지만, 결국 이에 대한 장착 등 여러 제반 비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항공업계가 이를 부담하게 될 것이며, 또 결국 항공료가 인상되어 승객들이 이를 부담하게 되는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영국 교통부는 대변인을 통해 영국은 이러한 장치를 여객기에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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