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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국제범죄 거물이 스페인 남부 Costa del Sol에 위치한 시가 8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그의 저택에서 다국적 수사팀의 공조로 긴급체포되었다. 53세의 Christopher Kinahan은 아일랜드 태생이며 현재 영국 시민권자로, 그는 유럽의 대표적인 마약 및 총기류 유통을 해왔으며 무려 1억 파운드의 자산을 보유한 대표적인 거물급 범죄자로 알려져 왔다. 이번 작전은 스페인 경찰 및 영국의 FBI와 같은 과중 조직 범죄청(Serious Organised Crime Agency) 소속 수사관 250명, 그의 고향인 아일랜드 출신 수사관 등 총 무려 750명의 수사관들이 공조하여 진행되었다. 그는 자신의 범죄조직으로 활동하는 두 명의 아들을 포함하여 총 31명의 조직원들과 함께 체포되었다. 그가 이끄는 이들 조직은 스페인에 본거지를 두고 매년 영국에 수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분량의 코카인 및 총기류를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수억 파운드에 달하는 자금세탁 업무도 담당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의 범죄 규모가 워낙 막대하고 국제적이었던 탓에 이들은 지난 수 년간 아일랜드,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경찰의 1순위 표적 중 하나였다. 이들은 러시아 마피아, 이스라엘 범죄조직, 콜롬비아 마약조직 등과도 교류를 나누었으며, 이로 인해 Christopher Kinahan의 이름은 미국 마약 수사청(U.S.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에도 기록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hristopher는 지난 80년대와 90년대에 마약 및 총기류 밀매로 아일랜드와 네덜란드에서 이미 몇 차례의 징역형에 처해졌던 바 있다. 그러나, 그는 복역 중 다양한 외국어를 습득하고 사회학과 환경과학 학위를 취득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였으며, 심지어 90년대 복역 중에는 학업을 마쳐야 한다는 이유로 조기석방을 거절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제범죄 세계에서 거물급으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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