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이탈리아 명품기업들의 변화 노력

이탈리아 명품기업은 장인정신에 바탕을 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왔으며 가족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을 해왔다고 밀라노 한국무역관이 Economist, Hoovers 등을 종합해 전했다.

Cartier, Tiffany에 이어 세계 3위의 보석기업인 이탈리아의 Bulgari는 1884년 그리스 이민자인 Sotirio Bulgaris에 의해 설립돼 현재는 손자들인 Paolo Bulgaris와 Nicola Bulgaris가 회장 및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신발 명품 브랜드인 Salvatore Ferragamo의 경우 1914년 Salvatore Ferragamo에 의해 설립돼 그의 사후 부인인 Wanda Ferragamo가 회사를 이어받았음. 2006년 Wanda Ferragamo가 명예회장으로 은퇴한 뒤에도 여전히 Ferragamo가문 사람인 Ferruccio Ferragamo에 의해 경영되고 있다.

명품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이 기회인 만큼 경쟁도 매우 치열해 시장선점을 위해서는 광고 및 마케팅, 판매망 유지, 현지인력 운영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지고 있다.특히 소비자들로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중요한 명품산업의 경우 신규시장에서 광고의 비중은 절대적임.

그러나 현재와 같은 이탈리아식 소규모 가족경영으로는 ‘규모의 경제’ 실현이 어려워 국제 경쟁력에 한계가 있어 해외 신규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클 수 밖에 없어, 효과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기존의 폐쇄적인 가족경영에서 탈피해 주식시장에 상장하려는 이탈리아 명품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탈리아 명품기업들은 프랑스 기업들과 같이 멀티 브랜드 전략을 추구하지는 않으나 1개 브랜드를 세분화하고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의류 브랜드에서 진, 아동복, 스포츠용품, 액세서리로 브랜드 라인이 세분화되고 가구, 향수, 화장품 등으로 브랜드가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Armani의 경우 하위브랜드로 Emporio Armani, Junior Armani 등을 런칭해 고객별로 세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Ferragamo의 경우 1993년 기업규모가 Gucci보다 컸고 Bulgari보다 2배 가까이 컸으나 이제는 Bulgari의 1/2, Gucci의 1/4 수준으로 규모가 축소돼 상장의 필요성을 더욱 크게 느껴,역시 2년 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rada의 경우 지난 6년간 여러 차례 주식시장 상장을 시도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특히 보수적인 이탈리아 기업 성향을 고려할 때 가족경영을 통한 기업지배방식을 탈피하는데 정서적인 반감도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단시간에 기업경영 방식에 큰 변화가 있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유로저널
                           양 준모 기자
                         ekn@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5 한국산 뮤직폰,스웨덴에서 5점 중 2점 획득 악평 받아 file 유로저널 2007.10.19 2862
664 EU 경제위원장, "그렉시트 일어나지 않을 것" file eknews 2015.02.03 2862
663 이탈리아 경제 회복, 유로존 경기회복에 힘입어 본격화 예상 file eknews 2015.08.25 2862
662 유럽 관료, EU-US 무역 협정에서 NHS 보호하기로 서약 file eknews 2014.07.15 2866
661 이탈리아,국가부도 위기 재기로 유로존 휘청 file eknews 2011.11.22 2867
660 스페인,경찰 사칭으로 한국인 등 피해준 범인들 체포 eknews 2012.04.25 2869
659 유로존과 EU 지역, 3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기록 file eknews 2013.02.27 2869
658 EU 외무장관회의 유로저널 2007.01.26 2872
657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후손들 35명의 신원 밝혀내 file eknews 2016.04.19 2872
656 이탈리아> 로마 최초의 여성 시장, 결선 투표에서 압도적 표차로 당선 file eknews 2016.06.20 2872
655 1월 EU 실업률, 9.5%로 전월보다 0.1% 하락해 file eknews 2011.03.12 2873
654 공업 생산량, 유로존 경제 성장에 지장 file eknews 2012.07.18 2873
653 서유럽 국가 진출 폴란드인들, 송금액 사상 최대치 eknews 2011.05.06 2874
652 스페인, 연금개혁과 함께 300억 유로 절약 기대 file eknews21 2013.09.30 2875
651 호화스러운 터키 대통령의 새 궁, 초기예산 훌쩍 넘어 file eknews 2014.11.18 2875
650 EU 재정위기 대책 마련 중 신용등급 강등 이어져 file eknews03 2011.10.10 2876
649 유로존 역외 무역수지 올 상반기 264억 유로 흑자,하반기도 지속 성장 전망 file eknews 2015.08.25 2876
648 EU‘보드카 전쟁’,폴란드 등 주력 생산국 패배 file 유로저널 2007.08.13 2878
647 스페인과 항공 자유화로 운항횟수 등 제한 없어져 eknews02 2011.05.10 2878
646 유럽> 유럽 위원회, 에이즈 예방 알약 허가 file eknews21 2016.09.05 2880
Board Pagination ‹ Prev 1 ...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