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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구조조정으로 실업률 급격히 증가
지속적인 구조조정 등으로 6월 한 달동안만도 5만2천명 감원,2010년말 실업률 12.3% 전망


유럽연합(EU) 내 회원국들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EU 고용 상황은 계속 나빠지고 있으나, 경기 악화 속도가 둔화되고 기업 및 소비자 신뢰도가 개선되는 경향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미국과 일본,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실업자가 1년3개월 전보다 약 60% 급증한 3300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미국이 1470만명이었으며 일본과 유로존은 각각 350만명,1490만명으로 조사됐다.

EU 집행위원회 고용·사회총국의 발표에 따르면 고용 상황은 경제 상황에 시차를 두고 반응하기 때문에 기업 및 소비자 전망이 반전되고 경제 활동이 개선되더라도 노동시장은 당분간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U의 고용 인원은 2008년 3/4분기와 4/4분기 모두 감소한데 이어 2009년 1/4분기는 그동안 단축 근로 형태를 적극 활용, 상대적으로 고용 상황이 양호했던 독일과 폴란드를 포함하여 모든 회원국에서 감소했고,특히 발틱 국가, 아일랜드와 스페인에서 현저히 줄어들어 전분기 대비 0.9%, 전년 대비 1.3%가 줄어들었다.

실업률은  2008년 10월 이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2009년 5월 현재 8.9%로 전월 대비 0.2% 포인트,전년 대비 2.1% 포인트 상승하였다.

그동안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건설업, 자동차 제조업 등 남성들이 주로 고용되어 있는 업종에 대한 경제 위기의 영향은 5월 들어 감소하고 있으며, 연령적으로는 25세 미만 청년층이 경기 하강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있다.

2009년 6월 한달 동안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감원 52천명, 증원 1만명이 발표되어 여전히 감원 규모가 증원 규모를 훨씬 상회했다.

감원 인력은 프랑스가 2만명, 영국이 1만명 그리고 제조업이 1만7천명,교육업 1만6천명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25세 미만 청년층이 경기 하강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2009년 5월 현재 전월 대비 0.3% 포인트, 전년 대비 4.5% 포인트 상승한 18.9%를 기록하였다.

EU 지역의 기업 신뢰도는 미국보다 크게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EU의 노동시장은미국에 비해 여전히 경제 위기의 영향을 덜 받고 있다.

지난 1년동안 EU의 실업률은 지난 해 5월 6.8%에서 금년 5월 현재  8.9%로 2.1% 포인트 상승했으나,미국의 실업률은 3.9% 포인트 상승해 금년 5월 현재 9.4%를 기록해 2009년 3월 이후 미국의 실업률이 EU의 실업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유럽 구조조정 모니터링'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9년 6월 한달 동안 발표된 감원 규모는 5만 2천명이며, 이는 지난 달 4만 4천명보다 다소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따라 2008년 10월 이후 발표된 감원 규모는 60만 7천명이며,이중 1/4 이상은 파산 또는 직장 폐쇄로 인한 것이다.

회원국별로는 영국이 16만명, 폴란드는 6만9천명, 프랑스는 5만7천명, 독일이 5만3천명 등의 순서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31만6천명으로 가장 많고,소매업이 7만4천명, 교통·통신업이 6만5천명, 금융서비스업이 5만7천명이다.

최근 OECD는 미국과 일본에서의 경기 침체가 올해 하반기쯤 끝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유로지역은 아직 뚜렷한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실업률이 올해 말 11.1%, 2010년 말 12.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유럽에서는 향후 수 년동안 노동시장의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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