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연합(EU)이 지난 9월 26일 MP3를 포함한 개인용 음악 플레이어의 최대음량을 2 년이내 규정하기로 결정했다.

EU집행위원회의 발표와 EuObseber, EUbusiness 등을 인용한 브뤼셀KBC는 소비자들이 지나치게 높은 음량의 음악을 과다하게 들음으로써 야기될 수 있는 청력상실의 위험을 막기 위해 이와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EU 집행위안에 의하면, 개인용 음악 플레이어에 디폴트 볼륨(default volume)을 사전에 설정해 놓는다는 것이다.소비자는 이러한 설정을 넘어서 음악을 들을 수는 있지만, 이를 넘어설 경우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게 된다.

지금까지 EU는 이러한 경고를 업계 자율에 맡겨 왔기 때문에 업계는 자체적으로 제품의 라벨링이나 매뉴얼에 위험성을 명기하거나 플레이어 스크린에 이러한 경고가 뜨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개인용 음악 플레이어 최대음량에 대한 안정규정은 제정되더라도 강제규정이 아니라 자발적인 규정으로서 원칙적으로 관련 제조업체는 이를 따르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제품 테스트 과정에서 엄청난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강제규정으로 볼 수 있다.

프랑스의 경우는 이미 100㏈을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국제적인 건강규정에 맞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U 집행위 소비자보호 담당부서 책임자인 Maglena Kuneva는 제조업체들에 의해 사전에 설정될 디폴트 볼륨 수준으로 80데시빌(㏈)을 예상하고 있다.

관련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Digitaleurope는 "이번 EU 집행위 안에 대해 반대할 생각은 없지만, 개인용 음악 플레이어의 청각에 대한 나쁜 영향은 단지 높은 볼륨으로 인한 부분적인 피해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위험성은 팝 콘서트나 디스코덱에 비해서는 낮다."고 밝혔다.

한편,개인용 음악 플레이어 음량 규제 움직임은 2008년 10월 EU의 ‘새로운 건강 위해요소에 관한 과학위원회’(SCENIHR : Scientific Committee on Emerging and Newly Identified Health Risks)가 높은 볼륨으로 오랜 기간 동안 개인용 음악 플레이어를 들을 경우 영구적인 청력 손상 위험이 있다고 발표한 데서 시작됐다.

하루에 1시간 이상 계속해서 5년 이상 높은 볼륨으로 MP3를 들을 경우 영구히 청력을 상실할 수 있으며, 특정음을 듣지 못하는 현상, 소음이 많은 곳에서의 연설을 알아듣지 못하는 현상, 이명증, 큰 소리에 대한 과민성 등 여러 가지 장애를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일단 청력에 이상이 있다고 자각할 때는 이미 치유할 수 없게 된다고 EU 집행위는 경고하고 있다.

또한 EU 집행위에 의하면 사용자의 5~10%가 이러한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EU 내에서 5000만~1억 명의 인구가 매일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를 듣고 있고, 최근 4년간 약 2억5000만대의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EU 집행위는 최근 몇 건의 스크린 폭발사고가 있었던 Apple사의 iPhone과 관련해서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이 정부차원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조사 결과 제조업체에 문제가 있다고 밝혀질 경우에는 이 제품을 시중판매를 중단하고 리콜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밝혔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 유로존 경제회복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 유로저널 2009.11.11 1592
600 EU , 체코 예외 허용 '리스본조약, 12월부터 발효 기대' 유로저널 2009.11.04 1586
599 EU, 인터넷 통한 가짜 신종플루 약 구입 경고 유로저널 2009.11.04 1513
598 유럽지역 공관장,한-EU FTA가 조기에 서명·발효에 노력 유로저널 2009.11.04 1419
597 EU 소비자 3명 중 1명은 온라인쇼핑 유로저널 2009.10.28 1232
596 한-EU FTA 비준에 유럽 자동차업계 크게 반발 file 유로저널 2009.10.28 2551
595 유럽연합, GM의 OPEL 매각 관련 감정 격화 유로저널 2009.10.28 1555
594 유럽강소국, '금융, 재정 성공적, 실물 충격커' file 유로저널 2009.10.21 1635
593 한국자동차, 금융위기 속 유럽에서 질주 유로저널 2009.10.21 1519
592 한·EU FTA 가서명,내년중 발효 가능 file 유로저널 2009.10.21 1612
591 한·EU FTA 가서명,내년중 발효 가능 file 유로저널 2009.10.16 1447
590 EU, 타이어에도 연비라벨링제도 도입키로 유로저널 2009.10.13 1584
589 EU, 생산량은 감소하고 소매 판매량은 증가 유로저널 2009.10.06 1344
588 EU 청년층, 다섯 명중 한 명이 실업자 유로저널 2009.10.06 1643
» EU, 개인 음악플레이어 최대음량 2년 내 규정 유로저널 2009.10.06 1451
586 EU, 역외산 수입제품에 탄소 조정관세 부과 논란 가열 유로저널 2009.10.06 2022
585 아일랜드의 리스본조약 찬성 67.13%로 통과 유로저널 2009.10.06 1635
584 유로저널 특별 기획,재유럽 한인들 매년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09.09.16 1855
583 유로존 무역흑자 급증으로 경기회복 가능성 높아 유로저널 2009.09.16 1965
582 유럽 은행 부실과 경제회복 지연, 금융불안 재연 가능성 유로저널 2009.09.16 1542
Board Pagination ‹ Prev 1 ...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