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정상회의, 브렉시트 10월 31일까지로 2차 연기 (1면)
영국이 5월 EU 의회 선거에 참여하는 조건, 네델란드와 프랑스 반대 속 독일은 재연기도 시사

지난 4월 10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영국의 EU 탈퇴(BREXIT,브렉시트)를 10월 31일까지 연기를 결정함에 따라, 영국 정부는 다음날인 11일 성명을 통해 EU 정상회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단, EU 정상회의은 연기 전제 조건으로 영국이 5월 EU 의회 선거에 참여해야 하며, 선거에 불참할 경우 노딜 브렉시트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프랑스는 장기 탈퇴 연기에 반대, 수 주 정도의 연기에 동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대다수 회원국이 장기 연기를 주장, 10월 31일로 확정되었다.
당초 영국은 6월 30일까지 탈퇴연기를 요청, 하원의 탈퇴협정 승인을 얻어 EU 의회 선거 참여 없이 브렉시트를 실현한다는 입장었지만, EU의 조건을 받아들여 5월 EU 의회 선거 참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U 정상회의는 또한, 브렉시트를 10월 31일까지 연기하더라도 6월 20~21일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현황에 대해 재검토(review)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영국도 10월 31일로 탈퇴시점이 연기되더라도, 기존의 계획대로 EU 의회 선거전 하원의 탈퇴협정 승인을 획득, 6월 1일 EU를 탈퇴하면 당초 계획과 EU 정상회의의 결정과 사실상 커다란 차이가 없다는 계산이다.
또한, EU 정상회의는 영국의 EU 의사결정 참여 제한에 대해 법적인 제약이 따르고, 브렉시트 과정에 EU의 협조가 필요한 영국이 EU의 의사결정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며 프랑스가 제안한 '연기 기간중 영국의 EU관련 의결 및 법적 행사 제한'을 거부했다.
프랑스 등 일부 회원국은 탈퇴를 앞둔 영국의 EU 의사결정 참여를 제한, 의사
결정의 방해 또는 거부권 행사를 법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영국 하원의 유력한 브렉시트 찬성파 의원이 장기간 브렉시트 연기시 영국이 EU의사결정을 최대한 어렵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네덜란드 마크 루트 총리는 영국이 10월 31일까지 탈퇴협정을 승인하지 못하면, 11월 1일 노딜 브렉시트로 이어질 것이라며, 추가 연기 불가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도널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6월과 10월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현황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라고 언급, 10월 31일 이후 추가 연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이는 영국의 EU 탈퇴시점이 장기 연기되면, 결과적으로 영국이 EU 관세동맹 또는 단일시장 잔류 등 EU와 밀접한 관계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1 유럽의회, 대형화물차와 도시버스Co2 감축 법안 승인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282
6040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46
6039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0
6038 EU 온실 가스 배출량, 제조업 및 에너지 등 감소 반면 운송은 증가세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28
6037 유럽의 급여 인상 바람 점차 정상화 궤도에 들어설 듯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29
6036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27
6035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24
6034 EU회원국, 러-우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너에 1,000억 유로 지원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16 78
6033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점진적으로만 진행 예상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16 66
6032 유로존 3월 물가상승률 2021년 이후 최저치 기록, 6월 금리 인하 전망(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68
6031 EU 태양광 모듈,중국산이 80%, EU 역내산은 3%에 불과(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66
6030 EU '자연복원법' 헝가리와 이태리 반대로 승인 무산(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66
6029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 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65
6028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16 62
6027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4월 03일자) file 편집부 2024.04.16 66
6026 EU회원국, 러-우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너에 1,000억 유로 지원(4월 3일자) 편집부 2024.04.16 61
6025 유럽중앙은행, 2025년되어야 인플레이션 목표치 도달 가능 예측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16 61
6024 유럽중앙은행, 최소 지급준비율 인상 안 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16 61
6023 EU,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금지 잠정 합의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61
6022 유로폴, 유럽 불법 마약 시장 확대로 마약 문제 심화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49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