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의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EU 70년 사상 최대  7,500억 유로조성
EU,기금 조성위해 신규 세제 도입위해 지원과 의무 상환놓고 회원국간 대립 극복하고 합의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EU 7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인 7,500억 유로 규모의 경제회복기금 조성과 관련, 자금 조달과 상환을 놓고 회원국들간에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환경세와 법인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양책은 EU 7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인 7500억 유로중에서 5,000억 유로는 무상 지원되고, 2,500억유로는 저리로 융자될 예정으로 내년 1월부터 집행할 예정이다. 

장기예산을 1조 1천억 유로 증액하고, 예산부담 완화를 위해 30년에 걸쳐 분할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독일과 프랑스는 18일(월) 역내 자본시장에서 공동채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및 스웨덴(일명 Frugal Four)은 19일(화) 채무 연대에 반대하는 등 공동채권 발행에 반대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제시하는 등 공동채권 발행 및 상환의무에서 커다란 차이로 대립하고 있다.

이번 경기부양책은 이른바 'Frugal four'의 대출금 방식의 지원 주장대신, 독일과 프랑스의 의견이 주로 반영되어 대부분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EU 회원국 중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이탈리아와 같은 국가들은 독일과 프랑스안과 같은 공동채권 발행을 지원 형식을 원하고 있으나, 자국민들의 세금이 같은 EU회원국이라도 다른 국가에 사용을 반대하는 국가들은 채무 연대에 대해 반대하며 상환의무와 함께 상환 기간도 2년으로  주장하고 있다. 

한편, EU는 차기 장기예산계획(2021~2027) 속에 논의되고 있는 경제회복기금은 EU가 금융시장에서 저리로 조달, 코로나19 피해가 큰 회원국에 지원해 주는 것으로 재원이 문제이라고 유럽 KBA가 현지 언론 보도 등을 인용해 전했다.

EU는 기존 재정을 훼손하지 않고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환경과 기업 관련 세금 신설을 이번 주 장기예산계획 발표 때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EU 차원의 환경 수입원으론 플라스틱 쓰레기세 도입, 탄소시장 개혁에 따른 세원창출 및 역외 탄소집약 공산품 과세를, 법인세론 EU 단일시장 수혜기업 과세를 염두에 두고 있다.

EU가 2018년 제안한 플라스틱 쓰레기세는 지난 2월 EU 정상들의 장기예산계획 회의에서 논의된 바 있는데, 실현되면 연간 70억 유로의 새로운 세수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배출권 거래시스템 개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EU 예산으로 돌릴 경우 연간 100억 유로의 세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외 탄소집약 공산품 수입에 대한 과세 시 50억-140억 유로의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새로운 법인 관련 세금으론 EU 단일시장 수혜기업에 과세, 연간 100억 유로를 확보하는데, 특히 구글·페이스북과 같은 대형 디지털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미국계 IT 기업의 유럽 거점을 다수 유치한 아일랜드는 EU 차원의 디지털세에 강력 반대하고 있고, 미국은 EU가 디지털세를 도입하면 보복관세로 맞대응 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다. 

EU의 이러한 세제신설은 과세 주권을 주장하는 회원국들의 반발로 쉽지 않지만, 경제회복기금 신설에 따른 EU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추진할 태세이다.

현재 EU의 재정은 회원국 분담금 외에 EU의 세원으로 분류된 부가가치세 및 관세로 구성되어 있으며, EU는 하나 이상의 세금 신설에 성공, 재정기반을 강화하다는 구상이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5 유럽의회, 디지털시장법 및 디지털서비스법 최종 승인(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1
6044 STM과 GF, 프랑스에 마이크로칩 공장 건설 결정(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453
6043 EU,러시아 동결자산 몰수 및 사용 가능성 검토 착수(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5
6042 ECB 0.5% 금리 인상,8년만에 '마이너스 금리'시대 종결(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42
6041 휴대전화 제조업, 유럽 회귀 전망 file eknews24 2013.11.19 3179
6040 후원자 정체 알 수 없는 '브렉시트 반대' 페이스북 광고비, 25만 파운드에 달해 file 편집부 2018.10.31 1196
6039 호화스러운 터키 대통령의 새 궁, 초기예산 훌쩍 넘어 file eknews 2014.11.18 2875
6038 현실화된 브렉시트, 메르켈 총리의 반응 file eknews21 2017.04.03 1732
6037 현대차, 글로벌 車 기업들 고전 속 체코공장 가동 file 유로저널 2008.11.12 2949
6036 현대차, 글로벌 車 기업들 고전 속 체코공장 가동 file 유로저널 2008.11.12 2245
6035 현대차, 글로벌 車 기업들 고전 속 체코공장 가동 file 유로저널 2008.11.12 2051
6034 현대 기아차 폴란드에서 고속 질주중 유로저널 2008.02.08 2211
6033 현대 기아차 폴란드에서 고속 질주중 유로저널 2008.02.08 1855
6032 현대 기아차 폴란드에서 고속 질주중 유로저널 2008.02.08 1829
6031 헝가리등, Euro Zone 가입 희망 유로저널 2006.08.31 2991
6030 헝가리등, Euro Zone 가입 희망 유로저널 2006.08.31 5169
6029 헝가리등, Euro Zone 가입 희망 유로저널 2006.08.31 3141
6028 헝가리> 헝가리 총리, 유럽 전체가 난민 유입을 함께 막아야 한다고 주장 file eknews 2016.01.12 1504
6027 헝가리> 헝가리 극우정당의 대학 때리기 언제까지 지속되나 file eknews 2017.04.17 1990
6026 헝가리> 루인 펍, 폐건물 속 다양한 디자인과 독특함에 인기 file eknews 2016.11.22 335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