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아동 빈곤 문제 해마다 점점 더 심각해져

독일 20만명 등 유럽 내 빈곤 위험 아동 수는 1,960만 명,' 어린이 네 명 중 한 명꼴'

 

유럽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 가격이 급등하면서 약 2천만 명의 어린이가 빈곤과 사회적 배제의 위험에 처해 있다는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국제 구호 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보고서를 인용한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 보도에 따르면 유럽 내 빈곤 위험에 처한 아동의 수는 2021년에 20만 명 증가한 1,96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유럽의 어린이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또한 2019년도부터 2021년까지 유럽의 아동 빈곤 문제는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2019년도에 빈곤 아동 비율은 22.8%였지만 2020년 24%, 2021년 24.4%로 계속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독일과 같이 부유한 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독일에서는 20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빈곤에 시달리고 있고, 빈곤 아동과 그 아동이 속한 가정은 평균 소득의 60%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유럽연합 소속 10개 국가와 다른 유럽 4개국의 아동 빈곤을 조사했다. 2021년도 아동 빈곤 위험도는 루마니아가 가장 높았다. 루마니아 아동의 41.5%가 빈곤 위험에 처해 있었고, 스페인이 33.4%, 이탈리아가 29.7%로 그 뒤를 이었다. 

독일은 23.5%로 유럽 평균보다 약간 낮았으며, 덴마크 (14%), 아이스랜드(13.1%), 핀란드(13.2%)와 같은 북유럽 국가에서 아동의 빈곤 위험이 가장 낮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빈곤 계층의 어린이와 가족은 식량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기후 위기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미 어려움을 겪었던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그 외에도 이주 배경을 가진 아동,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가 있는 아동, 소수 민족의 구성원 또는 편부모를 둔 아동이 특히 빈곤의 위험에 처해 있었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2021년에 채택된 유럽 아동 보장제도의 빠른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유럽 아동 보장제도가 도입되면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빈곤 위험에 처한 아동에게 무료 보육과 교육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생긴다. 

또한 학교 활동, 하루 한 끼 이상의 건강한 학교 급식, 건강 관리 및 적절한 주거도 아동 보장의 일부가 된다.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2023년 3월 15일까지 이에 대한 정부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18 기술적 경기침체 들어간 유로통화권, 하반기도'먹구름'전망 file 편집부 2023.06.13 575
5917 대만 사태 악화시,EU 의약품 및 원료 수급에 심각한 차질 우려 file 편집부 2023.06.13 576
5916 유럽의회, 기후중립산업법 지원 대상서 원자력 등 제외 권고 file 편집부 2023.06.13 683
5915 EU, 노동력 부족 분야 주 4일 근로제 추진 필요 file 편집부 2023.06.13 577
5914 유럽 천연가스 가격, 최근 2년내 가장 낮은 가격 기록 편집부 2023.06.06 656
5913 유럽연합, 인플레이션 지수와 실업률 모두 떨어져 file 편집부 2023.06.06 582
5912 EU, 노동력 부족 분야 주 4일 근로제 추진 필요 편집부 2023.06.06 582
5911 대만 사태 악화시, EU 의약품 및 원료 수급에 심각한 차질 우려 편집부 2023.06.06 513
5910 EU, 한국에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촉구 가능 편집부 2023.06.06 513
5909 EU 내 기업들,에너지 위기 등으로 도산 증가 file 편집부 2023.05.25 615
5908 EU 자동차, 러시아 수출금지 추진에 독일 등 반발 가능 편집부 2023.05.25 576
5907 EU, 對러시아 추가 제재로 해상 및 육상운송 제재 제안 편집부 2023.05.25 568
5906 EU의 대중국 관계, 대립보다 현명한 對중국 접근 방식 필요 file 편집부 2023.05.25 530
5905 이탈리아, 친환경 에너지 전환 위해 원자력 투자 확대 file 편집부 2023.05.25 534
5904 EU, 해외 온라인 쇼핑 소비자들 더 높은 관세 부담 편집부 2023.05.25 527
5903 2023년 이탈리아 GDP 성장률 0.6% 예측 편집부 2023.05.09 596
5902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일곱 번째 연속 인상 file 편집부 2023.05.09 527
5901 EU, 개인도 對러시아 우회로 수출 등 방지안 마련 편집부 2023.05.09 515
5900 EU, 회원국 세관 통관 업무 조율 위한 '유럽세관당국' 설립 추진 편집부 2023.05.09 446
5899 EU, 인공지능 규제 강화에 전문가들 '반발' 편집부 2023.05.09 449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05 Next ›
/ 3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