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연합, 실시간 계좌 이체를 유럽 표준으로 추진 

 

유럽연합(EU)이 소비자들이 실시간 계좌 이체를 할 수 있는 표준을 마련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법안에 따르면 유로로 실시간 이체를 하는 것은 보통 무료로 제공되는 일반 이체와의 수수료 차이가 있었지만 곧 그 수수료 차이가 사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든 신용 기관들은 24시간 동안 빠른 계좌 이체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일반 계좌이체는 보통 1일이 소요되지만 실시간 계좌 이체는 약 10초 정도 필요하다.

유럽연합 소비자 연합 Beuc는 유럽연합의 이번 법안 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Beuc 이사장 모니크 고옌(Monique Goyens)은 “실시간 이체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되서는 안 된다. 이러한 서비스가 새로운 표준이 되어야 할 시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른바 즉시 결제(Instant Payments)는 유럽에서 이미 2017년부터 기술적으로는 도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유럽연합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약 1/3의 은행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전혀 도입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들도 실시간 이체에 대한 불신이 있는 상황이다. 2022년 초 전체 계좌 이체 중 약 11%만이 실시간 이체를 사용했다. 인도나 브라질과 같은 국가의 경우 약 90%가 실시간 이체를 사용하고 있다.

유럽연합 재정시장 위원 메이어드 맥기네스(Mairead McGuinness)는 이번 실시간 이체 표준화 단계를 편지에서 이메일로 이행하는 단계로 비교했다. 

맥기네스 위원은 “많은 시민들과 기업들이 바로 돈을 보내고 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 특히 실시간 이체 서비스는 가계와 사업비가 오르며 한 푼이라도 중요한 시기에 특히 중요하다“고 이번 법안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유럽연합의 실시간 이체 표준화 도입을 통해 관청, 자선 단체, 은행들도 빠른 돈의 흐름과 새로운 혁신 가능성을 갖으며 전방위적 이익이 될 것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그리고 이 표준화 작업은 유로화의 국제적 역할을 더 강화 시킬 거라고 위원회 측은 덧붙였다.

즉시 결제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유럽연합 위원회는 잘못된 이체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하는 정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이번 법안에 따르면 신용 기관들은 IBAN과 수신자 성명을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은행은 계좌 거래에서 유럽연합에서 금융 제재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한 소비자 리스트를 매일 점검해야 한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61 유럽특허청(EPO), 유럽과 일본이 수소 관련 국제특허 주도 편집부 2023.01.28 497
5860 유럽연합, 2023년 운전면허 법안 통일화 계획 편집부 2023.01.17 590
5859 미국의 對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요구에 네델란드 소극적 편집부 2023.01.17 544
5858 유럽 KBA가 선정한 2023년 EU 주요 통상 현안 편집부 2023.01.17 540
5857 크로아티아,1월부터 쉥겐협약 및 유로존 공식 가입 편집부 2023.01.17 600
5856 EU, 가스 가격상한 도입 합의 성공 '180유로/MWh' 편집부 2022.12.30 657
5855 EU 산업계, ETS 개혁 및 CBAM 도입에 크게 반발해 file 편집부 2022.12.30 594
5854 유럽연합, 배출권 거래 제도 개정 합의로 국민 부담 증가 file 편집부 2022.12.30 567
5853 EU, 태양광의 중국 의존도 완화위해 대책 마련 적극 편집부 2022.12.21 614
5852 일부 EU 회원국, 수입 축산물에도 EU 동물복지 기준 동일한 적용 요구 편집부 2022.12.21 608
5851 EU 정상회의, 美IRA법에 대응한 강력한 新산업정책 제안 편집부 2022.12.21 589
5850 유럽연합, 열대우림 벌채 통해 생산된 제품 수입 금지 편집부 2022.12.21 616
5849 미국,유럽산 전기차의 IRA법 상 보조금 수혜 가능성 시사해 편집부 2022.12.07 638
5848 EU, 러시아 원유 상한가격 난항속에 배럴당 60달러로 합의 file 편집부 2022.12.07 602
5847 유럽연합, 2030년까지 포장재 재활용 가능 자원만 제작 편집부 2022.12.07 640
5846 ‘한국-유럽연합(EU)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편집부 2022.12.07 563
5845 유럽중앙은행, 유로 통화권의 재정 안정성 위험도 경고 편집부 2022.11.30 608
5844 EU, 美 IRA법 대응 역내 기업 보조금 지급 확대에 합의 file 편집부 2022.11.30 588
5843 EU, 각 회원국의 부채 한도 조정 계획 … 정부의 국채 발행 허들 낮아질듯 file 편집부 2022.11.17 677
5842 EU, 미국 IRA의 전기차 보조금 및 기타 차별적 요소 제거 요구 file 편집부 2022.11.17 631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