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지난 해 히트 펌프 설치 크게 증가해

프랑스가 최대 증가했고, 독일은 2024년 100% 가스로 가동하는 보일러 판매 금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화석연료 의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른바 'REPowerEU' 계획중에 하나인 히트펌프 보급이 크게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1316-유럽 2 사진.png

히트펌프란, 낮은 온도의 공기로부터 열을 빼앗아 온도가 높은 공기에 열을 주는 장치를 말한다.

우물펌프가 물을 퍼올리듯이 열을 저온에서 고온측에 수송하므로 이 명칭이 붙었으며 열 펌프라고도 한다. 

히트 펌프에서도 저온의 열원에서 열을 얻으므로, 예컨대 겨울의 저온대기를 열원으로 하여 난방을 시행할 수가 있다. 건물의 일부를 냉방, 다른 부분을 난방 하는 열회수방식에서는 한대의 냉동기로 냉방과 난방을 할 수 있다. 

히트펌프 보급 권장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 화석에너지 의존도 완화를 위해 적극 추진 중인 정책중에 하나로 2022년 기록적으로 성장했다.

EU는 회원국내에서 5년 이내 1천만 개, 2030년까지 3천만 개의 히트펌프를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EU 회원국들중에서는 프랑스, 폴란드 및 핀란드 등이 수요 견인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히트펌프협회(EHPA) 발표 자료를 인용한 유럽KBA에 따르면, 히트펌프 판매는 2021년 전년 대비 34%라는 기록적인 증가세를 기록한 데 이어 2022년에도 전년 대비 38% 증가로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EU 전체적으로 약 2천만 개의 히트펌프가 설치, 전체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 가운데 약 16%가 히트펌프로 냉난방하고 있으며, 2022년 히트펌프 설치를 통해 EU 전체 약 5천4

백만 톤의 CO2 배출을 절감하는 것으로 추산, 이는 그리스의 연간 CO2 배출량에 해당된다.

히트펌프 판매 증가율에서는 폴란드가 작년 2021년 대비 102% 증가한 약 20만 개를 설치하는 등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작년 약 60만대의 가스보일러가 설치된 독일의 경우 히트펌프 보급은 약 24만대에 불과해 약 53%나 성장했지만, 인구 대비로 핀란드가 14가구당 1개인데 반해 독일은 170가구당 1개로 보급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독일 정부는 2024년 100% 가스로 가동하는 가스보일러 판매를 금지하고, 가동 원료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65% 이하인 모든 히터의 판매를 금지할 방침이다.

특히, 필요시 가스로 가동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가능성을 높이 평가,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독일 히트펌프 제조사들도 2024년 연간 50만 개 히트펌프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한 생산 역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41 유럽,중국과의 CAI협정 비준이 연기될 전망 편집부 2021.06.27 455
5840 EU GDP 전망치, '올해는 유지, 내년은 하향 조정'(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55
5839 EU, 유럽 풍력산업 기업에 대한 지원 등 우대 조치 file 편집부 2023.10.31 455
5838 백신을 둘러싼 각종 잡음,음모론까지 제기되어 편집부 2021.05.31 456
5837 EU, 회원국에 러시아 가스 공급 전면 중단 대비책 권고 file 편집부 2022.06.14 457
5836 EU, 북아일랜드 의정서 위반 두고 브렉시트 갈등 지속 편집부 2022.07.31 457
5835 EU 대형화물차의 신속한 친환경 전환 필요 시급해 편집부 2023.10.03 457
5834 유럽, 2021년 기후변화 기록 이래 가장 덥고 산불과 홍수 등 크게 늘어 file 편집부 2022.04.27 461
5833 유럽 아동 빈곤 문제 해마다 점점 더 심각해져 편집부 2023.03.14 462
5832 EU 에너지 및 환경산업,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영향 적어 편집부 2023.09.12 462
5831 EU, 대형차량 CO2 배출 감축 목표 개정안에 합의 file 편집부 2023.11.14 467
5830 EU, 2040년 90% 온실가스 감축 추진,'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file 편집부 2023.11.14 468
5829 스위스, EU-스위스 협력협정 협상 중단 선언 편집부 2021.06.27 470
5828 유럽, 원자력과 가스 친환경 산업 승인에 일부 회원국 반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470
5827 러시아 에너지 수출액 증가로 무역 수지 흑자는 역대 최대 file 편집부 2022.07.31 470
5826 유로 통화권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상 외 침체' 기록 file 편집부 2023.11.14 470
5825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에너지 가격 변동 영향 편집부 2023.02.26 473
5824 EU이사회, 가스 소비 자진 15% 절감 및 의무화에 합의 file 편집부 2022.07.31 475
5823 유럽연합, 유럽 내 의약품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 편집부 2023.01.28 476
5822 유럽연합 시민들, 디지털 기초 지식 부족 편집부 2022.08.10 479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