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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PIP사의 가슴 보형물 무해 판정.

 

산업용 실리콘을 사용한 가슴 보형물 제조로 법정 공방을 벌여왔던 프랑스의 PIP(Poly Implant Prothèse)사를 둘러싸고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5일 목요일 유럽위원회 파견 전문가집단이 현재까지 이어진 제품사용 반대움직임에 상반되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PIP사는 보형물 파열과 유해물질 사용논란에 휩싸여 3년여 전부터 큰 파문을 일으켜 왔다이에 따라 프랑스와 네덜란드스페인 당국은 2011년과 2013년 행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PIP사의 제품으로 수술을 받은 여성들에게 예방차원에서 보형물을 제거하도록 권장해 왔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 EL PAÍS지는 5월 16일자 보도에서유럽위원회 전문가들이 조사 결과해당 회사의 제품이 인증 받은 타사의 실리콘 보형물보다 파열 가능성이 높지만 예방차원에서 제거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스페인 보건부의 자료에 의하면, 18천여 명의 스페인 여성들이 PIP의 보형물을 삽입한 상태다프랑스에서는 이 숫자가 3만에 이른다스페인과 프랑스에서는 미용이 아닌 질병으로 인해PIP사의 보형물을 삽입한 경우제거 수술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유럽신규보건위험과학위원회(SCENIHR)는 문제의 가슴보형물을 특정 유해물질과 연관 지을 수 없다며, “PIP사의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손상 비율이 높지만현재로서는 파열로 흘러나온 실리콘 젤이 다른 회사의 제품보다 더 유해하다고 보기 힘들다라고 발표했다또한 이 조사에 참여한 열네 명의 전문가들은 PIP사의 제품 사용과 유방암 등 질병 유발 사이의 관련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PIP사는 의학용보다 싸고 질이 낮은 산업용 젤로 보형물을 제작해왔지만 허술한 보건당국의 기준을 악용해 전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반에 이르는 국가들에 제품을 판매해왔다회사 설립자 장 클로드 마스는 지난 125천명 이상의 여성에게 저지른 사기죄로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PIP보형물.jpg

 

(사진전 유럽에서 PIP사가 제조한 가슴보형물로 시술이 이루어졌다출처로이터)

 

스페인 유로저널 이승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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