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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21년 기후변화 가장 덥고 산불과 홍수 등 크게 늘어 



1287-유럽 3 사진.png



작년 유럽의 여름은 기록 이래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되었다. 



유럽연합(EU) 기후변화 서비스 코페르니쿠스는 연간 보고서 발표를 통해 작년 여름의 유럽 온도는 1991년과 2020년 사이 평균 여름보다 약 1도 높았다고 전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기록 서비스는 1979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지상 관측소와 벌룬, 비행기, 위성 등을 이용하여 유럽연합의 기후 변화를 측정하고 있다. 



코페르니쿠스 책임자 카를로 부온템포(Carlo Buontempo)는 “2021년은 격동의 해였다. 유럽은 가장 더운 여름이었고, 지중해의 폭염, 서유럽의 홍수와 무풍 현상 등은 날씨와 기후의 극심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사회의 주요 분야에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와의 인터뷰를 통해 설명했다.



작년 발트해의 일부 지역에서는 한 해 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5도 이상 올랐고 시칠리아 지역의 경우 작년 48.8도를 기록하며 유럽의 이전 고온 기록을 경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에서는 2주에서 3주가량 폭염이 지속되었고 동시에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규모가 큰 산불이 다수 발생했다. 7월과 8월 사이 지중해 지역에서는 총 80만 헥타르가 불에 탔다.



또한 독일에서 약 18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홍수 또한 기상학자들에게 연구 대상이 되었다. 



작년 라인과 마스 지역의 강수량은 1991년 이래로 가장 높았는데, 특히 재난이 있기 몇 주 간 이상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땅에 더 이상 비를 저장하지 못할 정도였기 때문에 재난의 피해 규모는 더 컸을 수도 있다고 연구진 측은 분석했다.



코페르니쿠스 소속 연구원 프레야 팜볼그(Freja Vamborg)는 “단정적으로 이 모든 결과가 기후 변화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온도가 올라가는 지구에서 이러한 결과들을 점점 더 많이 목격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가스 배출량은 작년에 다시 증가했다. 우선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2.3ppm 증가했다.  또한 메탄의 경우 16.5ppm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에 비해 매우 높아진 수치이다.



메탄은 농업과, 쓰레기 하치장, 석유와 가스 산업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메탄은 대기에서 짧게 머무르지만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대기에 해롭다. 



연구소에서 데이터 모니터를 담당하는 빈센트-헨리 페츠(Vincent-Henri Peuch)는 “이는 걱정할 만한 수치이지만, 풀어야 할 연구 과제이기도 하다. 현저하게 높은 메탄 가스가 배출되서인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감소한 배출량의 효과가 달라진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과학계는 산업시대 이전보다 지구의 기온이 최대 1.5도까지만 오른 상태를 유지해야만 기후 변화의 재앙적 결과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의하여, UN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각 나라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연구진들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각 정부의 기후보호 노력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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