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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보스의 딸, 에스프레소 시장에 눈독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보스가 죽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그의 딸이 다양한 에스프레소 상품에 아버지 이름을 넣어 무역을 시도한 악행이 드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난 11월 17일 살바또레 또또 리이나 (Salvatore Totò Riina)가 죽고 며칠 지나지 않아 그의 딸 Concetta Riina가 아버지 이름을 딴 온라인 에스프레소 상점인 Uncle Toto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유럽4-마피아두목의딸) 가디언지.jpg

그녀는 이탈리아 경찰이 그녀의 모든 저축을 압수한 후 남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에스프레소 pods 선주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 이탈리아 미디어에 노출되자마자 온라인 상점은 사라졌다.

마피아 전문가들은 에스프레소가 이탈리아 문화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이는 마피아들이 무역업자들로부터 돈을 갈취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캐나다와 미국 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마피아 전문가 중에 한 명으로 꼽히는 Antonio Nicaso는 "바와 레스토랑 주인들은 응징에 대한 공포로 인해 실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한다.“며, ”이것은 돈을 강탈하지만 경찰들이 가로막을 수 없는 어려운 방법으로 미묘한 갈취방법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Nicaso는 캐나다와 미국의 마피아 그룹이 에스프레소를 강탈의 도구로 처음 사용했다고 전했으며, 이탈리아 반 마피아 검사장 중에 한명인 Nicola Gratteri는 가디언지에 이러한 방법이 점점 일반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나폴리 범죄 조직 Neapolitan Camorra은 그들의 커피를 만들며 바들에게 자신들이 공급하는 커피를 사라고 강요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살바또레 또또 리이나는 1993년 잡혀서 감옥에 가기 전까지 하루에 3잔의 에스프레소를 마셨지만 감옥에 들어가면서 그의 적들이 에스프레소에 독약을 탈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에스프레소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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