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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9개 국가들의 국가 신용등급이 무더기 강등 조치되면서, 다소 안정세를 보였던 유럽이 또 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 & P)의 이번 신용등급 강등에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가 각각 AA+로 한 단계씩 강등되었으며,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각각 두 단계씩 하락한 BBB+ A로 강등되었다. 이와 함께, 슬로바키아, 몰타, 슬로베니아의 신용등급도 각각 한 단계씩 강등되었으며, 포르투갈과 키프로스는 정크본드 수준으로 강등되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이번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 조치에 대해 최근 유럽 당국이 내놓은 재정위기 해결책들이 유로존 총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점, 그리고 재정위기 해결책이 대부분 긴축에 초점이 맞춰진 점을 그 근거로 지적하고 있다. 당장 이번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 조치로 인해 유럽 구제금융 자금이 축소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은행 건전성 약화 및 국채 발행비용 증가로 인한 재정위기국들의 재정 압박이 가중되는 등 파급 효과를 끼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의 이 같은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 조치로 분위기가 침체되자, 유럽 정상들은 이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의 이번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려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처사였다고 노골적인 반발을 표출했으며, 마이클 다르비에르 EU 증권시장청장은 최근 회복되려던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최악의 타이밍에 이루어진 조치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EU는 신용평가사들에 대한 감시가 보다 엄격해져야 한다면서, 유럽 신용평가사 설립안을 재검토하겠다고 나서는 등 역시 신용평가사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표현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유럽 시장의 신용경색이 다소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이 기존 연 7%대에서 6%대로 하락했고, 스페인, 프랑스가  내놓은 국채도 예상보다 순조롭게 팔려나가던 찰나였다. 유럽 입장에서는 그나마 최선을 다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려던 중, 이 같은 신용등급 강등 조치는 다시 분위기를 침체시켜 더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신용평가사들의 가차없는 신용등급 강등 조치가 야속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용평가사들이 이미 여러 차례 경고했음에도 아직 유럽이 신뢰할만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만큼, 이 같은 신용등급 강등 조치는 자업자득이라는 평가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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