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이 프랑스 등 유럽연합(EU)회원국들간에 대중국 무기금수 조치 해제를 놓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EU는 1989년 중국의 천안문사태를 학살로 규정하고 중국을 인권 탄압 국가로 분류, 무기수출에 대해 금수조치를 유지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의 對EU 경협 회유로 회원국가간 분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EU는 EU와 나토조약 등 우방세력인 미국이 중국 군사력 성장을 우려로 무기 및 군사기술 수출의 적극 반대에 협조해왔으나, 최근 프랑스를 중심으로 대중국 무기수출 금수 조치를 해제하려는 EU와 이에 반대하는 영국간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최근 유로존의 몰락 등 경제적으로 고전하는 EU국가에 경협으로 회유함에 따라 EU회원국들중에서 대중 무기수출이 많은 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금수조치를 철폐하고 수출 전면을 재개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후진타오 중국주석 방문시 에어버스102대를 주문하는 등 대규모 딜의 선물을 받은 프랑스가 다시 금수조치 해제를 들고 나왔으나,반면 영국은 중국 인권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어 회원국의 만장일치 결의를 필요로 하는 EU의 금수해제는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편,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영국을 방문했던 중국 이극강 부주석이 영국에도 47억 달러 규모의 경협 선물을 제공하면서, 영국 내부에서도 중국과의 경제적 유대강화 위해 야당 노동당소속 상원의원이자 EU의 외무장관인 Ashton 남작부인을 중심으로 EU국의 대중 무기금수조치 완화 요구에 협조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센 상황이다.
이와 관련 영국 카메론 총리는 “중국과 경제협력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인권문제는 별개"라면서 “영국정부는 EU의 무기금수조치 계속 유지하기 원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이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인센티브를 받고도 대중국 수출규제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은 대중 무기수출이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중국보다 미국시장이 더 중요한 데다가 현정권이 전통적으로 유럽보다 미국세력과 협력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 100억 파운드(20조 원)를 무기를 수출하고 있는 영국은 2007년 이후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대 무기수출국으로 세계시장의 33%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U 국가들중에 1989년 금수조치이후 프랑스가 누적통계 1548백만 달러로 유럽에서 가장 많이 중국에 무기 수출하는 국가이며 이어 스위스이고 세 번째인 영국은 380백만 달러로 프랑스의 30%선에 머물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5 EU,각국 법정최저임금 편차 심해 유로저널 2006.08.19 2412
1844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3%로 인상 유로저널 2006.08.19 2363
1843 유로지역의 생산활동, 7월에도 활발한 모습 지속 유로저널 2006.08.19 2657
1842 서유럽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아일랜드. 유로저널 2006.08.08 3682
1841 EU 국가의 사망원인 통계 발표 file 유로저널 2006.08.05 2899
1840 EU,슬로베니아 2007.1월 유로지역 가입 결정 file 유로저널 2006.08.05 3421
1839 유럽 전자정부(eGovernment) 구축 확대 file 유로저널 2006.08.05 3094
1838 EU 인터넷 이용자 3분의 1, 바이러스 감염 경험 file 유로저널 2011.02.14 1381
1837 EU 1월 신규 일자리, 전년도 대비 증가 file 유로저널 2011.02.14 1400
1836 EU 신규 모델 자동차, 주간에도 헤드라이트 켜야 file 유로저널 2011.02.09 1812
1835 프, 독 'EU 경제 쿠데타 시도 불발' 유로저널 2011.02.09 1339
1834 ECB, 기준금리 올 하반기부터 인상 전망 유로저널 2011.02.09 1124
1833 러시아인 31%, 푸틴의 대통령직 복귀 원해 file 유로저널 2011.02.07 2155
1832 불경기 중 EU 항공 승객 감소 file 유로저널 2011.02.07 1714
1831 유럽재정안정기금 확대에 독일,강한 거부감보여 유로저널 2011.02.01 1340
1830 EU,튀니지 혁명 계기 지중해파트너십 활성화 유로저널 2011.02.01 1315
1829 유럽 내 불법 입국 루트 그리스 국경에 담장 설치 file 유로저널 2011.02.01 1638
1828 EU, 불법 원자재 유통 철저히 차단한다. file 유로저널 2011.02.01 2332
1827 EU 항공기 액체 반입 금지 폐지 논란 file 유로저널 2011.01.30 1816
1826 터키, EU가입 여전히 간절하다 file 유로저널 2011.01.30 1569
Board Pagination ‹ Prev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