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 금융위기 전망, 포르투갈과 스페인 희비 엇갈려



IMF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아일랜드 구제금융 지원이 지난 11월 28일 결정됨으로써, 유로화의 안정은 물론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채무위기로 구제금융 압력에 시달리는 다른 유로존 국가들의 시장상황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11월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하고 아일랜드에 85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

아일랜드의 금융위기는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은행부실 확대 및 지나친 대외차입이 이번 위기의 주원인이 되었다.

아일랜드 중앙은행은 외국계 은행을 포함한 은행권 전체의 손실규모는 850억 유로 내외이며 은행의 예대비율과 민간부채비율은 각각 203%, 230.2%(GDP 대비)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대외 차입규모는 2조1391억 달러로 GDP의 9.4배 수준이다.



아일랜드 금융위기, 그리스와는 달라

전문가들은 아일랜드 문제는 그리스 위기와는 다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리스는 그들의 재정 수입에 맞지 않게 지출하면서 실제 부채수준을 덮어왔으며 현재 큰 폭의 재정감축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에 직면하고 있지만 아일랜드는 금융산업에 국한된 위기와 씨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초 그리스에 대한 지원액은 200억 유로가 예상됐지만 정치권 불화, EU 내 구제금융 체계 미흡 등으로 구제금융 지원액이 1100억 유로까지 늘어났던 것에 비해 이번 아일랜드 구제금융은 당초 시장 예상치인 800억~950억 유로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조기에 결정된 점이 주효했다.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아일랜드 금융위기로 인해 글로벌시장은 어떠한 패닉의 징후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포르투갈, 스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지난 5월 그리스 위기를 겪은 후 수개월간의 소강국면을 거쳐 아일랜드 위기가 결국 재발함에 따라 시장우려의 대상이 되는 포르투갈, 스페인 등으로 전염이 일정기간을 두고 재발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포르투갈의 올해 1~9월 중 재정적자는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고, 스페인은 3분기 성장률이 0%로 하락하고 20% 수준의 높은 실업률을 보이는 것을 감안할 때 상당기간 경기가 후퇴할 우려가 있어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지난주 로이터통신(Reuters)가 이코노미스트 5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34명이 포르투갈은 EU로부터 긴급구제를 요청할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오직 4명만이 스페인도 점차 긴급구제를 요청해야 할 것이라고 답변하며 스페인이 긴급구제에 빠져들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프제미슈와브 크비에치엔 X-Trad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 신용평가기관들이 경기가 좋을 때는 장기적으로 고평가를 일삼다가 위기가 닥치면 평가를 급격하게 낮춤으로써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시장의 우려는 현실보다 과장된 측면이 있다." 고 지적했다.

한편,이와같은 남유럽 재정위기 확산에 독일을 비난하는 시각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남유럽, 동유럽 국가에 대한 수출과 시설 투자로 자국 경기를 끌어올렸지만 점차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국이 그 역할을 대신하면서 남유럽 국가는 파산위기에 몰린 문제아로 전락한 상태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1 스웨덴 경제 성장, 전문가 예상치보다 높아 유로저널 2011.01.25 1433
1820 영국, EU 對中 무기금수조치 철폐에 반대 고수 file 유로저널 2011.01.25 2067
1819 네덜란드, 2011년 허리띠 바짝 조인다 file 유로저널 2011.01.25 1383
1818 이탈리아 총리, 결국 꼬리가 길어 증거 잡혀 file 유로저널 2011.01.25 1937
1817 EU, 스웨덴에 늑대 사냥 금지 명령 file 유로저널 2011.01.24 3737
1816 영국, 막대한 EU 과징금 논란 file 유로저널 2011.01.24 1774
1815 EU, 러시아의 무비자 협정 요청에 소극적 대응 file 유로저널 2011.01.18 2165
1814 EU 공식 다이어리에 기독교 기념일 제외 논란 file 유로저널 2011.01.18 1594
1813 2010년도 EU 신규 승용차 판매대수 5.5% 감소 file 유로저널 2011.01.18 1366
1812 중국, 재정위기 유로존에 지원 의사 적극 밝혀 file 유로저널 2011.01.18 1864
1811 EU, 천연가스 러시아 의존현상 탈피 새프로젝트 추진 file 유로저널 2011.01.18 1498
1810 폭스바겐 그룹, 사상 최초로 연간판매 700만대 판매 돌파 유로저널 2011.01.18 1382
1809 절전형 램프, 뇌와 신경조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어 file 유로저널 2011.01.13 1544
1808 EU,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금지 연기될 듯 유로저널 2011.01.13 1575
1807 벨기에, 소비자 공동 저가구매 확산 전망 file 유로저널 2011.01.13 2047
1806 EU, 스마트폰 등 휴대폰 표준화된 충전기 출시 예상 file 유로저널 2011.01.13 1506
1805 유럽 특허청, 한국 특허청과 특허외교 점화 유로저널 2011.01.13 1951
1804 EU, 마약 유통 갈수록 지능화된다 file 유로저널 2011.01.07 1739
1803 EU 출산휴가 개정안, 일단 없던 일로 file 유로저널 2011.01.07 1568
1802 프랑스와 독일, 루마니아 쉥겐 가입 반대 file 유로저널 2010.12.28 3039
Board Pagination ‹ Prev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