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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發 서유럽국가 신용리스크 우려 재점화    

아일랜드發 서유럽국가 신용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재발될 조짐이 나타나면서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로 확산되고 있다.

아일랜드를 둘러싼 재정적자가 2010년 말 기준 GDP의 11.9%로 예상되는 등 악화와 은행권 부실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따라 그리스에 이어 EU에서 구제금융의 다음 타자로 지목될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서유럽국가 중심으로 유럽 재정위기론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11월 11일 EU가 필요 시 긴급 투입할 수 있는 8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기금을 준비 완료했다는 사실이 시장에 전파되자 아일랜드에 대한 구제금융설이 팽배해지면서 서유럽국가들에 대한 잇단 경고음이 울려퍼지고 있다.
아일랜드 구제금융설로 인한 파장은 지난 12일 유럽의 5개국 재무장관들이 긴급성명을 통해 채권 보유자에게 미칠 영향을 일축하자 일단 수그러드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연 8.95%로 사상 최고치를 보였던 10년 만기 아일랜드 국채 이자율은 12일엔 연 8.14%로 떨어졌다. 국제 채권투자자들은 그러나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가능성뿐 아니라 이로 인해 유럽의 4, 5대 경제국인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재정위기가 번져갈 수 있음을 더 우려하고 있다.
이 여파로 그리스 사태 이후 안정세를 이어온 유럽 증시는 지난 11월 11일 일제히 급락했고 심각한 재정적자를 떠안는 포르투갈, 그리스, 스페인 신용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

이들 4개국 11월 11일 자 CDS(신용디폴트스왑)는 그리스 898bp, 아일랜드 591bp, 포르투갈 466.4bp, 스페인 276.6bp를 기록, 그리스를 제외하고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울러,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국채 스프레드는 각각 647bp와 460bp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연일 급등했다.    


아일랜드發 유럽위기 우려의 향후 전개 불투명    

아일랜드 현지 경제학자들은 이번 사태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평가하는 반면, 러시아,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는 아일랜드와 스페인 국채 매입 중단을 선언하는 등 이들 국가 신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그 이상의 여파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그리스에 이어 아일랜드 상황의 여파로 스페인 증시는 이번 주 일주일간 1.93%p의 하락을 누적하는 등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 아일랜드에 '지원요청' 촉구

한편,유럽중앙은행(ECB)이 12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아일랜드에게 공식적으로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을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아일랜드 국영라디오 RTE에 따르면 아일랜드는 EU 긴급 구제기금 7500억 유로 가운데 600억유로(820억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를 통해서도 일부 자금을 지원받는 것이 가능하다.
지난 2일 브라이언 레니한 재무장관은 국영라디오 RTE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연합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구제금융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어 그는 "아일랜드는 내년 중반까지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코웬 총리 역시 "채권 시장이 유로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일랜드는 현금 지원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페인 신용에 대한 평가    

스페인은 아직 채권 수익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그리스 사태 여파로 치솟던 상황과 대조적인 양상이며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년 만기 채권은 지난 6월에 기록한 2.3% 대비 현재 1.25% 선에서 머물고 5년 만기 국채는 최고치인 3.3% 대비 2.9%를 나타냈다.

아울러, 지난 6월과는 달리 스페인은 현재 만기가 도래하는 대규모 국채가 없어 국가 신용리스크는 적다는 평가이다.

스페인 Cinco Dias 등 주요 일간지 등을 인용한 마드리드KBC에 따르면 그간 스페인이 국가신용의 위협을 받은 원인은 기본적으로 재정적자 규모가 확대됐기 때문이지만, 부동산붐에 맞춰 2000~07년에 2배로 불어난 가계부채가 민간소비를 장기간 위축시켜 재정적자를 개선할 경제성장을 억제할 것이라는 평가에 기인했다.


도이체방크 회장 "유럽 국가부도 위험 여전히 상존"

요제프 아커만 도이체 방크 회장이 15일 "유럽지역의 소버린리스크(국가부도 위험)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아커만 회장은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금융컨퍼런스에 참석, "재정위기가 최악의 상황은 지났지만 유럽 소버린 리스크를 포함해 중국의 경제성장, 아시아의 자산버블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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