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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교황청 고위직이 앞으로 유럽은 이슬람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교황청 기구 Pontifical Institute for Foreign Missions 소속 Piero Gheddo 신부는 유럽 대륙 전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에 반해 대가족을 지닌 무슬림 인구가 유럽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 만큼, 미래에는 무슬림 인구가 기독교인 인구를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탈리아의 경우만 해도 해마다 정통 유럽인 인구는 12만 명 씩 감소하는 반면, 불법 이민자의 수는 연간 2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절만 이상은 무슬림 인구로 파악되고 있다. 무슬림 인구는 대부분 대가족을 이루며 다산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규모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Gheddo 신부는 언론이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려하지만,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Gheddo 신부는 현대 기독교인들이 제대로 신앙을 실천하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해 생긴 공백이 이슬람에 의해 채워지고 있으며, 결국 언젠가는 이슬람이 유럽에서 가장 신도 수가 많은 종교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Gheddo 신부는 유럽의 기독교가 쇠퇴하고 종교에 대한 무관심이 팽배해지면서 기독교와 교회들이 위기에 처했으며, 이를 극복하는 길은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직시하고 기독교적 삶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프라하의 대주교인 Miloslav Vlk 추기경 역시 유사한 발언을 전한 바 있으며, 스페인의 Jose Policarpo 추기경은 카톨릭 여성이 무슬림과 결혼하면 안 된다는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의 Giacomo Biffi 추기경은 이탈리아 정부로 하여금 이민자를 받을 때 무슬림보다 카톨릭 신자에게 우선권을 줘야 한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교황청은 터키의 EU 가입 반대 이유 중 하나로 터키가 이슬람 국가라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현재 EU에 거주 중인 무슬림 인구의 규모는 이미 5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전체 EU 인구의 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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