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가 EU회원국들로 하여금 집시들을 코소보 본국으로로 되돌려 보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최근 집시 추방 문제가 EU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면위원회는 이들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서 EU가 이들을 보호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히고 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들: 집시를 코소보로 돌려보내는 것을 막아야 한다(No Welcome Anywhere: Stop the Forcible Return of Roma to Kosovo)’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집시들은 코소보 본국으로 돌아갈 경우 극심한 차별대우 및 폭력의 위협에 노출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들 집시들은 지난 1990년대 전쟁 중 코소보를 떠났으며, 2008년 코소보 독립 이후 EU 회원국들은 코소보 정부에 EU 각국에 퍼져있는 이들 집시들을 다시 받아들이라고 압박했다. 그러나, 실제로 코소보 본국으로 돌아간 집시들의 거의 대부분은 코소보 정부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했으며, 이들은 주거, 보건, 교육 등 어떤 사회제도도 이용할 수 없었다. 이와 함께, 이들 대부분이 직업을 구하지 못하면서 본국으로 돌아간 집시들의 실업율은 무려 97%에 달하기도 했다. 결국 이들은 극심한 빈곤과 차별, 그리고 폭력과 범죄의 위협에 무차별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제사면위원회 코소보 전문가인 Sian Jones는 이들 집시들이 코소보로 돌아갈 경우 이 같은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EU가 이를 방관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지적하면서, 이들이 코소보에 안전히 돌아갈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까지 EU가 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Jones는 코소보 정부 역시 이들이 사회에 재통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프랑스가 지난 7월 이래로 현재까지 약 1,200명의 집시를 추방하면서 집시 추방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진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5 EU, 미국과 관세전쟁 악화 eknews02 2018.06.25 1642
844 유로존 실업율, 예상보다 낮아져 file eknews21 2018.07.03 1460
843 유로존 인플레이션 2% 도달 file eknews21 2018.07.03 3072
842 유럽연합(EU), 난민 문제 해결위해 국경 강화 file eknews02 2018.07.04 2456
841 이탈리아, 안전한 퇴직연금 위해 이주민 필요 file eknews21 2018.07.16 1024
840 유럽연합 인구, 이주민 덕에 100만 명이 증가해 (1면) file eknews21 2018.07.16 3083
839 그리스, 러시아 외교관 추방 결정 file 편집부 2018.07.17 1073
838 아일랜드, 화석 연료에서 완전히 벗어날 가능성 열어 file 편집부 2018.07.17 2057
837 라이언 에어, 7월에 2차례 파업 예정 file 편집부 2018.07.17 1248
836 이탈리아, CETA 합의에 반대표 file 편집부 2018.07.17 1155
835 이탈리아에 “안티 백신” 바람 불어 file 편집부 2018.07.17 1985
834 도날드 투스크, 무역 전쟁 막자고 호소 file 편집부 2018.07.17 1149
833 오스트리아, 유럽내 견습직업 높이 평가해야 file eknews21 2018.07.23 1402
832 스웨덴, 재생 에너지 목표 12년이나 빨리 달성해 file eknews21 2018.07.23 1170
831 EU, 미와 관세전쟁에 소비자 선택 중요 은근히 강조 file 편집부 2018.07.24 1774
830 유로존, 물가 상승과 실업률 하락에 겹경사 (1면에) file 편집부 2018.07.24 1048
829 이탈리아, 이민자 규제에 자국내에서도 찬반 엇갈려 file 편집부 2018.07.24 1229
828 EU, 동성배우자의 합법 유무 떠나 거주권 존중해야 file 편집부 2018.07.24 1131
827 덴마크, 부르카 금지 법 반대 시위 열려 편집부 2018.08.07 1226
826 스웨덴, 17세기 왕족 왕관 도둑맞아 편집부 2018.08.07 1226
Board Pagination ‹ Prev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