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EU‘보드카 전쟁’,폴란드 등 주력 생산국 패배

보드카의 정의를 둘러싸고 EU 안에서 벌어진 소위 ‘보드카 전쟁’에서 폴란드를 비롯한 기존 주요 생산국 진영이 패배함에 따라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유럽의회는 보드카의 정의를 곡물, 감자 등 전통적인 재료를 증류한 알코올 음료(협의의 보드카)는 물론이며, 바나나·포도·옥수수 등 여타 재료를 증류한 알코올 음료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보드카’ 병에 함유된 성분을 명기하는 라벨만 붙이면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와같은 결정에 따라 곡물, 감자 및 당밀만 사용해 제조하면서 보드카의 전통과 문화를 내세워온 폴란드·핀란드·스웨덴·덴마크·에스토니아·라트비아 등 소위 ‘보드카 벨트’로 불리는 기존 생산국은 패배했고,반면 전통 재료 외에 포도, 사탕무, 감귤과 같은 다른 재료로도 보드카를 제조하는 영국·네덜드·프랑스 등 여타 국가들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보드카의 정의가 새로 규정됨에 따라 이제 EU 내에서는 바나나·포도·사탕무 등으로 만들어진 기상천외한(?) 주류들을 보드카라고 명명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자연히 기존 주요 생산국들의 위상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보드카 생산국 관계자들은 유럽의회에서 채택한 ‘어처구니 없는’ 결정들을 끄집어 내면서 이번 결정을 충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며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하는 와인이 포도에서 증류된 것이고, 진은 주니퍼(juniper), 보드카는 감자나 곡식에서 증류됐음을 확신할 권리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보드카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 따라 연간 매출 12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보드카 시장에서 주도권을 둘러싼 싸움이 격화될 것으로 바르샤바 무역관은 분석했다.

??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에 이어 폴란드는 세계 4위의 보드카 시장이며, 북구 국가들과 함께 미국·영국·호주·캐나다 등 유럽 내 주력 보드카 수출국이다.??이번 유럽의회의 결정은 폴란드 내 제조업체는 물론이고, 감자·곡물 농가, 정부 재정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유로저널 동유럽 본부
최 피터 본부장 겸 기자
ekn@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1 EU 타이어, 연비.소음.안전 라벨 부착 의무화 유로저널 2009.05.07 1615
820 EU 친환경 자동차 종합지원금 1,000억 유로 기금조성 편집부 2020.06.03 1451
819 EU 출신 학생, 영국 명문대 지원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51
818 EU 출신 학생, 영국 명문대 지원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10.03.23 1662
817 EU 출신 학생, 영국 명문대 지원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10.03.23 1651
816 EU 출산휴가 개정안, 일단 없던 일로 file 유로저널 2011.01.07 1597
815 EU 출산휴가 개정안, 일단 없던 일로 file 유로저널 2011.01.07 1568
814 EU 출산휴가 개정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10.03 1708
813 EU 출산휴가 개정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10.03 1720
812 EU 출산휴가 개정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10.03 1668
811 EU 최저임금,회원국 중위소득 60% 수준으로 확정 file 편집부 2022.03.04 57
810 EU 최신 무역정보 우리기업에게 가장 빠르게 전달한다 eknews 2012.07.04 1450
809 EU 최근 소비자물가,국제적 요인으로 크게 상승 유로저널 2008.06.13 1674
808 EU 최근 소비자물가,국제적 요인으로 크게 상승 유로저널 2008.06.13 1310
807 EU 최근 소비자물가,국제적 요인으로 크게 상승 유로저널 2008.06.13 1306
806 EU 초대 상임의장 선출로 정치적 통합 전기 마련 file 유로저널 2009.11.24 1825
805 EU 초대 상임의장 선출로 정치적 통합 전기 마련 file 유로저널 2009.11.24 1434
804 EU 초대 상임의장 선출로 정치적 통합 전기 마련 file 유로저널 2009.11.24 1398
803 EU 청년층, 다섯 명중 한 명이 실업자 유로저널 2009.10.06 1643
802 EU 청년층, 다섯 명중 한 명이 실업자 유로저널 2009.10.06 1189
Board Pagination ‹ Prev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