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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이자율 인하와 4월 인플레이션 하락, 국민보험 2p 인하로 실질 가계 소득 증가 전망

영국내 가격 상승으로 인해 쇼핑객들이 백화점에 등을 돌리면서 3월달 백화점 매출은 3.8% 감소했다.

통계청(ONS) 발표를 인용한 BBC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3월 인플레이션이 3.2%로 2년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가계의 생활비 부담이 완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3%를 상회, 영란은행(BOE)의 목표치인 2%까진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1월 4.0%, 2월 3.4%, 3월 3.2%로 세 달 연속 둔화했다. 아울러 2021년 9월(3.1%) 이후 2년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식품 가격이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 가격이 전년 동월대비 4%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 3월(19.1%)보다 크게 낮아졌다. 로이터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라고 부연했다.

정치권에선 노동당은 여전히 BOE의 목표(2%)를 크게 웃돌고 있는 데다, 가계가 매달 모기지(주택담보대출)로 부담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집권 보수당의 제레미 헌트 재무장관은 “2년 반 만에 11% 이상에서 3.2%로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해 사람들의 돈이 더 많이 쓰이도록 돕고 있다”고 환영했다.

그동안 영국의 소매업들은 물가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3월 매출은 정체됐으며 2월부터는 전혀 성장이 없었다.

ONS의 수석 통계학자인 헤더 보빌(Heather Bovill)은 "지난 달 철물점, 가구점, 주유소, 의류 매장 모두 매출이 증가한 반면,  식품 판매 감소와 소매업체가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감소했고, 특히 백화점에서 매출이 급감했다."고 덧붙였다.

3월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도)이 2년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인플레이션이 낮다고 해서 전반적인 물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며 단지 덜 빠르게 상승하고 있을 뿐이다.

PwC의 Lisa Hooker는 "인플레이션 감소와 1월 급여 패킷에서 느꼈던 국민 보험의 첫 2% 삭감은 아직 지출의 지속적인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ONS는 올해 첫 3개월 동안 판매량이 이전 3개월에 비해 1.9%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영국이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기대를 뒷받침한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또한 올해 후반에 지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희망도 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알렉스 커(Alex Kerr) 보조 이코노미스트는 "이자율 인하와 4월 인플레이션 하락, 국민보험 2p 인하로 인한 실질 가계 소득 증가 전망은 올해 내내 소비자 지출 회복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하락은 영란은행이 올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가들은 이르면 6월까지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의 금리인하여부를 다음 회의인 5월 9일 에 논의할 예정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2@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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