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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독일 등 주요 유럽국가들의 경기지표가 수십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유로권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고물가)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유럽의 경기 하락이 심각해짐에도 불구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3일 지난 2007년 6월 이후, 1년 만에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999년 유로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4.25%로 기존 대비 0.25% 인상했다.
파이낸셜타임즈(FT)의 보도에 따르면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4% 상승해 ECB의 인플레이션 통제 목표범위인 2%를 크게 초과하는 등 EU 내 물가상승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인상시켰다.
이 기간 중의 구매지수는 49.2를 기록하며 지난 3년간 최초로 위축단계(50 이하)에 진입했으며, 실업률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발 서브프라임 부실사태로 금융권이 동반 침체된 가운데 달러의 약세 속에 국제유가와 곡물가의 앙등이 유럽내 인플레이션 쇼크와 성장둔화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4분기(-0.2%)에 이어 올해 1분기 GDP도 0.6% 감소해 EU 내 최초의 ‘경기 침체국’이 된 덴마크를 이어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의 국가들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트리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현재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는 2.25%까지 벌어졌으나, 미국은 신용위기 수습과 급속한 경기 하강으로 당분간은 금리 인상의 여력이 없이 금리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미 달러 약세 현상을 심화시키고 가뜩이나 불안한 원유시장에도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미 달러화에 대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로화의 추가 상승을 부추길 것이며, 원유에 대한 미 달러 투자를 부추길 것으로 또한 예상된다.
FT는 물가 안정을 위해 통화긴축정책을 펼쳤으나, 이미 지나치게 높은 가격대가 형성돼 있는 국제 원유가가 동반 상승하며 물가 상승 압력에 또다시 시달릴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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