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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이번 아이슬란드 화잔재로 인한 항공대란 사태에 대해 EU의 책임을 추궁하고 나섰다. 이번 항공대란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게된 항공업계는 EU의 항공편 전면 금지 조치가 부적절했으며, 이번 사태 발생 직후 EU의 대응이 신속하지 못했하고 지적하고 있다. 대부분의 항공편 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은 15일이었으나, EU 각료들이 원거리 화상회의로 회담을 가진 것은 이보다 4일이나 지난 19일이었다. 이에 대해 이번 항공편 금지 조치 시행을 보조한 Eurocontrol의 Bo Redeborn 항공 관리관은 EU 27개국 담당자들이 동시에 회담에 참석했어야 하는 만큼, 이들의 반응은 비교적 신속했다고 생각한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EU 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역시 전 유럽의 항공편을 총괄하는 규약이 맺어지지 않은 상태인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해서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EU 위원장 José Manuel Barroso는 EU 교통부 의원 Siim Kallas 외 2명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항공편 금지 조치와 관련해 이들의 책임이 있다고 발언했다. 한편, 항공 단체들은 각 국가 정부 및 EU 위원회에 항공편 금지 조치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배상하며 요청하고 있다. 국제 항공 연합(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은 이번 항공대란 사태로 인한 손실액이 12억 7천만 유로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다. 국제 항공 연합의 Giovanni Bisignani 대표는 이번 사태로 인한 업계의 손실이 지난 2001년 미국의 9/11 테러 당시보다도 큰 규모이며, 안 그래도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항공업계는 이번 사태 이전까지도 이미 심각한 매출 감소를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Bisignani 대표는 각 정부들이 항공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영국항공(British Airways) 역시 정부가 불필요하게 항공편 전면 금지 조치를 단행했다고 지적하면서,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정부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유렵 한공 연합(Association of European Airlines)은 이번 사태로 인한 직접적인 손실 외에도 항공사 직원들에 대한 초과 수당, 추가적인 승객 관리 비용 등 간접적인 손실 규모를 합산하면 그 규모는 엄청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저가 항공이나 전세기 업체들은 이번 사태로 파산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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