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5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유로존 국가간의 상이한 교육정책, 심각한 청년실업난, 부족한 전문인력 등의 안건을 두고 유럽전역에 걸친 통합적인 직업교육제도가 검토되고 있다. 여기에 대해 성공적인 전문직업양성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독일의 병행교육제에 관해서 공공 방송국 Deutsche Welle이 소개했다.
병행교육제도 (Duales Bildungssystem)는 독일어권인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스위스에서 실시되고 있는 전문직업인양성을 위한 대학교 (Berufsakademie)이다. 이는 약 3년 과정이며, 학생들은 학기 중 일주일중 2일은 대학교에서 전공분야의 이론을 습득하고, 3일은 전공분야와 관련된 회사에 채용되어 실습생으로써, 약 3개월 단위로 부서를 돌아가면서 일을 배우는 학부제이다.
이론과 실무가 병행된 과정이 끝나면, 한 특정 분야의 전문인 자격을 갖추게 된다. 독일에서 이 학부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들은 대부분 취업을 하고 있다.

911-유럽 6 사진.jpg

유로존 국가들간의 상이한 직업양성제도

독일의 병행교육제를 마친 정보학 전공자(B.A.)는 취업 후, 즉시 실무를 이행할 수 있는 반면에, 체코에서 정보학을 수료한 전문인(B.A.)은 입사후 실무 교육을 받는다. 이로써 고용주는 채용된 전문인력을 빨리 이용할 수가 없다고 독일경제연구원 (DIW)은 지적하고 있다. 그래서 고용주는 같은 학위를 가진 정보학과 졸업생이라도 독일의 교육과정을 밟은 전문인을 선호하게 된다는 결과가 나온다.
높은 자격을 갖춘 특히 남유럽국가출신의 대학졸업생이나 전문인들이 노동 시장에서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는 이유는, 전문직양성프로그램이나 및 대학계에서 경기변화에 따른 직업의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교육정책의 결과로 지적되고 있다.
?독일의 병행교육제도가 성공하는 이유는 "현재의 경기상황과 국가정책이 효과적으로 실천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독일상공부 (DIHK) 직업담당관인 바이어씨가 설명하고 있다. 즉 경기가 호황을 누리는 분야에서는 실습자리가 자연히 나오겠지만, 경기하향시에는 실습자리 공급이 어려워 국가가 경기부양을 위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
전문직업인양성을 위한 병행교육제도는 유로공동체내의 개방된 노동시장 활성화, 청년실업난 해소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인재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서영임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5 유럽 은행 부실과 경제회복 지연, 금융불안 재연 가능성 유로저널 2009.09.16 1136
744 헝가리, 구제자금 30억 달러 은행권에 지출 유로저널 2008.11.12 1136
743 IMF,유로존 올해 경제 마이너스 성장 전망 eknews 2012.01.25 1135
742 한국자동차, 금융위기 속 유럽에서 질주 유로저널 2009.10.21 1135
741 유럽중앙은행, 판데믹 경제 지탱 역할에 마침표 찍나 ? 1조 8천5백 유로 상당 채권 매입 연기 편집부 2021.09.19 1134
740 이탈리아 총리 지명자 사퇴로 무정부 상태 이어져 file eknews02 2018.05.29 1134
739 유럽,COVID 4 차 확산에 부스터 샷 도입과 강력한 제재 고려 편집부 2021.09.19 1133
738 프란치스코 교황, 오는 8월 아일랜드 방문 확정 file eknews02 2018.03.27 1133
737 EU, 미-북 긴장감 고조에 머리 지끈 file eknews10 2017.08.14 1133
736 유럽연합, 독일 자녀양육 보조금 개혁 거부 file eknews21 2018.03.26 1132
735 EU, 에너지 비사용제품에도 에코디자인 의무 부과 추진 유로저널 2008.07.30 1132
734 유럽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7 곳만 불합격 유로저널 2010.07.27 1132
733 EU, 동성배우자의 합법 유무 떠나 거주권 존중해야 file 편집부 2018.07.24 1131
732 유로존 인플레이션, 또 다시 하락해 file eknews21 2018.03.05 1131
731 EU 세관에 적발된 모조품, 최초로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7.23 1131
730 유럽 내 무역정보 등 사기광고 극성 유로저널 2009.09.09 1130
729 WHO, 신종플루 경보단계 팬더믹으로 격상 유로저널 2009.06.17 1130
728 유로지역 내 자금흐름 여전히 경색 유로저널 2009.04.22 1130
727 EU 회원국들, 동성배우자 거주권 존중해야 file eknews02 2018.06.12 1129
726 걷잡을 수 없는 바이러스 물결에 휩싸인 유럽 편집부 2020.10.28 1128
Board Pagination ‹ Prev 1 ...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