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HSBC의 스테판 그린 회장이 EU의 금융권 보너스 규제안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린 회장은 이 같은 보너스 규제안이 시행될 경우, 특히 런던의 시티 금융가와 영국의 경제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이미 런던 금융가는 세계 금융 중심지 1위의 자리를 빼았기고 뉴욕 금융가와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싱가폴과 홍콩이 이를 바짝 뒤쫒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린 회장은 EU와 영국 정부가 이와 관련해 신중하게 접근하지 않을 경우,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린 회장은 EU가 제시하고 나선 보너스 규제안은 명확성이 부족하며, 이를 국제적인 단계로 시행할 수는 없는 만큼, EU의 보너스 규제안이 미국, 아시아의 금융가보다 금융 종사자들에게 불리할 경우, 이들은 얼마든지 유리한 조건을 찾아서 타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며, 결국 런던 시티 금융가와 영국 경제, 나아가 EU의 금융업계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린 회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세금과 추징금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은행들은 이중 과세를 당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정치권,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 역시 금융권의 과도한 보너스는 어떠한 형태로든 제재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그린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금융권 외에는 지지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지난 주 EU 법제정위원들은 금융권의 단기실적에 따른 보너스를 내년부터 제한하는 규제방안을 놓고 투표, 찬성 625대 반대 28로 압도적인 찬성을 끌어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본 규제안은 EU 내 금융권 종사자들로 하여금 보너스 발생 시 30%만 현금으로 즉시 지급되도록 하고, 나머지 70%는 해당 금융기관의 안정성이 입증된 후에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5 새로운 EU 규칙에 따른 CO2 배출 규정 file 편집부 2019.04.30 1423
724 미국, EU 농산물시장 개방하지 않으면 자동차 관세 부과 편집부 2019.04.30 1168
723 영국,체코 및 이탈리아 국민들, EU 잔류에 과반수 미만만이 찬성 (1면) 편집부 2019.04.30 1116
722 EU, 2020년 4월부터 트랜스 지방 함유량 100g당 2g으로 제한 file 편집부 2019.04.30 1159
721 파리 협약 목표달성 위해 유럽연합은 원전사용 빈도 25%로 늘려야. file eknews10 2019.05.06 937
720 유럽연합 청년 농업인을 위한 수십억 대출 계획 file eknews10 2019.05.06 1473
719 유럽연합 내 비자 및 마스터 카드 수수료 인하 file eknews10 2019.05.06 2239
718 유럽연합과 미국, LNG 무역 증진 방안 논의 file eknews10 2019.05.06 1029
717 독일·프랑스, '배터리 컨소시엄'에 60억 유로 투자 편집부 2019.05.07 1491
716 EU국가들, 러시아 위협으로 국방비 지출 증가 file eknews10 2019.05.13 1335
715 알바니아계 시위대, 총리실에 가솔린 폭탄 투하 file eknews10 2019.05.13 1332
714 세계자연기금 – 유럽 천연자원 사용 ‘고위험’ 지대 file eknews10 2019.05.13 1161
713 유럽연합 국가중 포르투칼 탄소 배출 최저 file eknews10 2019.05.13 1784
712 유럽연합과 미국간의 무역 협상은 유럽 기후 목표를 위한 시험 file eknews10 2019.05.13 1393
711 EU,-메르코수르 FTA 협상 타결 가능성 매우 높아 편집부 2019.05.14 1284
710 EU, 중간소득 60% 수준의 최저임금제 도입 촉구 편집부 2019.05.14 1587
709 EU, 올해 EU 및 유로존 경제전망 하향조정할 듯 (1면) 편집부 2019.05.14 1625
708 유럽인의 대다수, 20년 이내 유럽연합 종말 예상 file eknews10 2019.05.20 1434
707 베트남, 유럽연합의 무역 대안 file eknews10 2019.05.20 1071
706 유럽 법원, 직원 근무 시간 기록 의무화 file eknews10 2019.05.20 1962
Board Pagination ‹ Prev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