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그리스 정부의 국가 파산을 막기위한 긴축 재정정책에 반대하는 그리스 양대 노총의 파업과 반발 시위가 금년에만도 6 차례이어지는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EU, 대그리스 2차 차관 90억 유로 제공 승인

유럽연합(EU)은 지난 19일 그리스 정부의 올 상반기 재정긴축정책 실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9월 경에 제공될 90억 유로의 제 2차 차관에 대해 승인을 결정함으로써 그리스 정부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

EU집행위원회는 특히 그리스 정부가 국민들의 반대에도 실시한 구조적 조세 정책 개혁, 연금 제도와 공공분야 행정제도 개혁 작업, 운송 화물 시장 개방, 노동 시장 유연성 확보, 탈세 관련 대책 수립에 대해 공로를 인정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등 트로이카의 대 그리스 차관제공 계획은 2010년 450억 유로에서 2012년까지 3년간 총 1100억 유로를 지원키로 확정했었다.

EU 800억 유로, IMF로부터 300억 유로 등 3년간 총 1100억 유로를 지원키로 합의했으며, 이 가운 데는 부실 채권 누증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그리스 금융기관에 구제금융 110억 유로도 포함되어 있다.

총 지원액 가운데 450억 유로는 2010년도에 우선 지원되고 나머지는 내후년에 걸쳐서 지원하며, 올 해 재정적자 감소 목표인 국민총생산량(GDP) 대비 8.1%까지 달성을 위해 그리스가 이행조건을 제대로 준수하는지를 3개월마다 체크하는 조건이다.

이번 2 차 구제 금융을 지급하면서 EU 이사회의 경제 통화 담당 위원 Mr. OliRen은 그리스 경제에 내포된 위험이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표명하면서 재정적자 목표 달성을 위해 6 가지 추가대책안 마련을 요청했다. Mr. OliRen위원은 그리스 정부가 현 상황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선결과제는 '시중 유동성 확보와 금융시장 시스템 안정화' 라고 언급했다.

이 6 가지 추가 요구사항은 국영 그리스 철도사업과 에너지 사업의 민영화 전격 추진, 폐쇄 직종 및 시장 완전 개방, 연금제 도 재개정, 정부의 시장 상품유통 및 서비스 관련 각종 규제 폐지, 관광업과 상업 관련 규제 폐지, 재정 상황 관련 원활한 통제를 위해 각종 통계자료 수집 및 처리작업 개선이다.

그리스 국영방송 NET의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트로이카가 제시한 연금 제도개혁 기간보다 훨씬 빨리 연금제도를 개혁했고, 각종 탈세방지를 위해 과거 설치됐다 폐지된 재무부 산하 경제범죄 추적 대책기구를 회생 가동시켜 세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국가 부도사태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쏟는 상황이다.

이번 EU의 제2차 차관제공 승인 결정은 이같은 그리스 정부의 노력이 어느 정도 결실을 보고 있다는 점을 의미하므로, 그리스 정부가 향후 트로이카가 차관제공 조건으로 제시한 목표들을 순조 로이 이행할 경우 단기적으로 최악의 상황은 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각종 세금 인상과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국민들의 실질수입 감소, 소비 침체, 중소 영세 업체 파산과 실업자 증가,은행시스템 부실에 따른 기업들의 유동 자금 확보 곤란이라는 악순환 구조가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리스 아테네KBC는 "올 하반기에 예정된 각종 폐쇄직종 개방정책들에 대한 관련 업계의 반발, 에너지 시장 개방에 따른 그리스 전력사노조의 반발 등을 그리스 정부가 이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지가 향후 그리스 경제 정상화 가능 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1 독일, 영국, 스페인 등 회복세 'EU 경제, 바닥 보여' 유로저널 2009.08.19 1118
700 EU, 경기 하강 국면 지속 중 경기체감지수는 상승 유로저널 2009.08.04 1117
» EU, 대그리스 2차 차관 90억 유로 제공 승인 file 유로저널 2010.08.24 1117
698 외교통상부, 한-EU FTA 확대 협의 결과 발표 유로저널 2008.09.03 1117
697 영국,체코 및 이탈리아 국민들, EU 잔류에 과반수 미만만이 찬성 (1면) 편집부 2019.04.30 1116
696 EU, 9400억 유로로 방화벽 올릴 것을 권고 eknews 2012.03.28 1115
695 남유럽 재정위기,전세계 재정위기 발전 가능성 낮아 file 유로저널 2010.08.17 1115
694 한·EU FTA, 4월 중 정식 서명 유로저널 2010.02.17 1115
693 EU, 40억 달러 규모 미국 상품에 對미 보복관세 강행 file 편집부 2020.11.18 1114
692 네덜란드,고유가에도 불구 안정적 성장 지속 유로저널 2008.07.15 1114
691 EU 인터넷 정보 수집 규정 강화할 것 file 유로저널 2010.11.06 1114
690 EU, 유럽 내 2015년까지 로밍 요금제 폐지 계획 file 유로저널 2010.12.15 1113
689 다시 불거진 유럽국채 위기설, 무디스 우려없이 file 유로저널 2010.11.12 1110
688 프랑스 등 EU 회원국,원산지 표기 의무화 도입 요구 편집부 2019.12.18 1109
687 유럽연합, 다양한 부가가치세 가능해져 file eknews21 2018.01.22 1109
686 스페인 실업률, EU국가 중 유일하게 10% 상회 기록 유로저널 2008.11.12 1109
685 EU, 애플사의 iPhone 및 iPod 폭발사고 조사 유로저널 2009.08.26 1108
684 유럽 동시다발 긴축재정 정책, 경제회복 노력 허사 우려 유로저널 2010.06.02 1107
683 오스트리아, 정치 영향으로 투자 매력 감소 file 유로저널 2008.11.12 1107
682 헝가리, 반 이민정책 위한 법안 제출 편집부 2018.02.20 1106
Board Pagination ‹ Prev 1 ...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