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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가 유럽의 독자적인 신규 네비게이션 시스템 갈릴레오 프로젝트와 관련, 첫 14개 위성 제작을 계약한 독일 업체 OHB System AG에 5억 6천 6백만 유로를 지급하고 나서면서 갈릴레오가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GPS의 독주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이 독자적으로 고안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인 갈릴레오(Galileo)는 이미 오래 전인 1990년대 말 고안되었다. 그러나, 이후 재정 확보 문제 및 EU 회원국들 간 이견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지연되어 왔던 바 있다. Antonio Tajani EU 교통부 위원장은 이제 갈릴레오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고 전하면서, 향후 진행과 관련하여 이태리 업체 ThalesAleniaSpace가 보조 시스템 제공건으로 8천 5백만 유로 계약을 확보했으며, 프랑스 업체 Arianespace는 위성 발사건으로 3억 9천 7백만 유로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첫 위성은 러시아가 제작한 Soyuz 로켓을 통해 오는 2012년 10월 프랑스 Guiana에서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갈릴레오는 2014년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U는 본 갈릴레오 시스템이 미국의 GPS보다 두 배나 광범위한 네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차량, 선박, 항공, 그리고 긴급구조대가 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갈릴레오는 위도가 높은 북유럽 지역 및 고층빌딩이 밀집해 신호를 방해하는 도심 지역들을 대상으로 보다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EU가 독일 업체 OHB System AG와의 계약을 이행한 것과 관련, 독일 정부는 독일 산업이 이룬 쾌거라고 반기면서, 이를 통해 유럽만의 독립적인 네이게이션 시스템을 확실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갈릴레오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국가의 여러 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이에 대한 조율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난 2008년에는 거의 무산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이에 EU는 갈릴레오 프로젝트를 포기하려던 각 유럽 업체들에게 EU 세금으로 재정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들의 이탈을 방지하기도 했다. 갈릴레오 프로젝트의 총 예산은 약 34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EU는 총 32개 중 아직 18개의 위성 제작을 계약할 업체들을 찾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06년 9월 고 노무현 대통령의 핀란드 방문 중, 당시 EU 의장국이었던 핀란드의 반하넨 총리,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합의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갈릴레오 프로젝트 참여 공식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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