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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자동차시장, 10월 들어 뚜렷한 회복세 기록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 자동차 메이커 대부분 두자릿수 판매증가율 기록  



유럽 연합(EU) 내 지난 10월 신차 판매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각국에서 실시한 보조금 정책에 이은 효과에 힘입어 11.2% 기록, 2007년 10월 수준을 회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인 Le Figaro, Les Echos지 등을 인용해 파리KBC가 전했다.

지난 10월 EU 내 신차 판매량이 총 126만3305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2%의 판매증가율을 기록, 확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동유럽에 비해 서유럽시장 회복세가 15.8%로 더 높았다.  

국별 증가세를 살펴보면 영국이 31.6%로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각각 26.4%, 24.1%, 20.3%, 15.7%를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3분기 경제 관련지표에 따르면 유로존 내 플러스 성장을 향한 경기회복조짐이 나타나 자동차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2009년 신차 판매 누적실적은 5% 감소했으며,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 등 3개국만 감소세를 겨우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율 증가세와 나란히 대부분의 자동차 메이커들도 두자릿 수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프랑스 르노사의 경우 34%에 달하는 증가세를 기록, EU 내 시장점유율을 1년 전 9%에서 10.8%로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PSA의 경우에도 소형모델 판매에 힘입어 15.6% 증가를 기록했다.

이 외 피아트, 폴크스바겐, GM유럽 등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적게는 6.3%에서 많게는 16.6%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유럽 외 메이커 중에서는 닛산이 56.6%, 현대·기아차가 28.8%라는 좋은 실적을 보인다.

신차 판매의 증가는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각국에서 실시한 보조금 정책에 이은 효과로 분석된다.

독일은 2500유로, 프랑스는 1000유로의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급, 경기침체에 따른 구매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신차 구매가 필요했던 소비자들이 실제로 차량을 구매토록 유도했다.

그러나 이 같은 보조금 정책이 국가별로 폐지, 혹은 축소될 예정으로 향후 자동차판매 회복세가 지속될 지는 두고 봐야 한다. 독일의 경우 이미 보조금 지급정책이 폐지됐으며, 프랑스는 단계별 축소방침을 발표, 현행 1000유로 보조금 수준을 내년 상반기에는 700유로, 하반기에는 500유로로 낮출 계획이다.

이번 10월 실적에서 또한 주목해야 할 점은 9월에 비해 플러스 판매증가를 기록한 업체가 대부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고급모델 위주인 BMW, 아우디, 메르세데츠 벤츠는 모두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는 점이다. 이는 유럽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성향이 경기가 상당한 수준까지 회복되기 전에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당분간 연비면에서 효율성이 높은 중·소형 모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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