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데이빗 카메론 영국 총리가 내년 EU 예산 인상안과 관련, 2.9% 인상에 합의하고 나섰다. EU 예산이 2.9% 인상될 경우, 영국은 이로 인해 추가로 4억 5천만 파운드의 예산을 차출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주 브뤼셀에서 이틀간에 걸쳐 개최된 EU 12개국 정상회담에서 카메론 총리는 EU 의회에 의해 제시된 5.9% 인상안은 동의할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뒤, 최종 2.9% 인상안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메론 총리는 현재 많은 EU 회원국들이 재정적자를 만회하기 위한 긴축 재정안을 가동하고 있는 만큼, EU 역시 이 같은 분위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내년 예산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카메론 총리는 이번 EU 회담에서 2.9% 인상안 동의를 얻어낸 것을 우수한 성과라고 평하면서, 이번 회담에서 그의 활약으로 인해 영국이 과도한 EU 예산에 대해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노동당 및 보수당 일부 인사들은 2.9% 인상보다는 EU 예산 삭감이나 적어도 동결을 얻어냈어야 했다며 이 같은 카메론 총리의 자화자찬을 지적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 전문가들은 비록 이번에 EU 예산 인상이 2.9%를 넘지 않는 것으로 동의를 구했음에도, 과연 이것이 실질적으로도 최종 결론이 될 것인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는 게 아니냐며 의문을 표하고 있다. 카메론 총리 역시 과연 그가 EU 예산 인상이 2.9%를 넘지 않을 것을 보장(guarantee)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은 EU 관계자들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즉답을 회피하고 있다. 여기에 EU 예산 집행관의 대변인은 최종 결론은 아직 미확실(uncertain)하다고 발언, EU 예산 인상이 2.9%를 초과할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는 힌트를 남기고 있다. 한편, 카메론 총리는 지난 주 EU 회담 참석에 앞서 EU 예산을 동결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가 나중에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했다. 결국, 영국 정치권의 전반적인 평가는 이번 EU 회담에서 카메론 총리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5 독성농약 금지 등 농약개혁법안패키지 유럽의회 통과 file 유로저널 2009.01.21 2881
644 EU, 아세안 개별 국가와 FTA 추진되면 한국 불리 eknews 2011.05.29 2881
643 이민문제를 두고 서로 책임 떠넘기는 유럽연합과 각국 정부 eknews 2013.10.07 2881
642 네덜란드, 부동산 시장 빠른 회복세 file eknews 2015.01.19 2884
641 EU 금융거래세 부과안, 반발 여론 거세 file eknews03 2011.08.21 2885
640 중부 및 동유럽 경제, 신뢰도 회복 file eknews24 2013.11.12 2885
639 EU에너지 효율 정책,그린빌딩 건축 관심 고조 file 유로저널 2009.02.04 2886
638 헝가리,인터넷 인구 증가로 web 카메라 사용 보편화 file 유로저널 2007.09.28 2888
637 크로아티아, 범인 송환법 관련 EU와 충돌 file eknews24 2013.08.27 2889
636 건축가들, “이탈리아 고대도시 잇는 고속철도 문화 훼손 우려” file eknews 2015.01.13 2894
635 이탈리아> 전통 나폴리 피자 요리 자격증 도입키로 file eknews 2016.06.27 2895
634 남미국가 아르헨티나, 유럽연합 가입 희망? file eknews21 2014.08.04 2896
633 차기 IMF 총재, 또 유럽에서 나올 전망 file eknews03 2011.05.29 2897
632 재유럽 한인 식탁용 쌀은 안전한가 ? file 유로저널 2006.09.22 2898
631 유로존, 5000억 유로 구제 기금 발족 file eknews24 2012.10.09 2898
630 EU 국가의 사망원인 통계 발표 file 유로저널 2006.08.05 2899
629 네덜란드 에너지 절감 가로등 프로젝트 시동 file 유로저널 2008.08.26 2901
628 폴란드, 독일에 전쟁 피해보상금 요구 file eknews03 2017.08.08 2901
627 EU‘보드카 전쟁’,폴란드 등 주력 생산국 패배 file 유로저널 2007.08.13 2903
626 유럽> LOT 폴란드 항공, 10월 18일 인천-바르샤바 직항 취항 file eknews 2016.06.28 2903
Board Pagination ‹ Prev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