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노동시장 유연화'로 '유럽 병자'오명 벗어나  

프랑스 경제가  노동시장 유연화를 추구한 친기업적 개혁으로 ‘유럽의 병자’라는 오명을 벗고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이 과감히 도입한 노동시장 유연화를 추구한 친기업적 개혁 정책으로 임기 중반을 지나는 현 시점에서  프랑스 경제 전반에 활기가 돌고 있으며, 특히 고질적인 문제였던 실업난이 크게 해소되고 있다.

이와같은 프랑스 경제의 활력소로는 ①쉬운 고용과 해고, ②공공부문 축소 등을 통해 노동시장 유연화를 추구한 친기업적 개혁으로 분석된다.
근로자의 천국, 파업의 나라 등으로 불리며 실업률이 10.3%에 이르는 등, 고질적인 일자리 문제에 시달려 왔던 프랑스는 지난 2017년 5월 마크롱 대통령 취임 이후 법인세 인하,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친기업적 개혁정책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프랑스 전역에서 노란조끼 시위가 진행되며 개혁정책 추진으로 인한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임기 반환점을 지난 이달 초 프랑스 경제성장률(0.3%,2019년 3분기)이 독일(-0.2%,2019년 3분기)을 상회하는 등 눈에 띄게 경기가 부양되며 집회 또한 잠잠해진 상태다.

또한, 지난 2년 반 동안 프랑스 실업률은 1.1%p 감소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프랑스 경제 성장의 핵심에는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보한 노동개혁이 있다. 해고·감원 요건 완화와 부당해고 배상금의 상·하한선 지정을 통해 기업의 해고 부담을 줄이고, 근로협상 권한을 산별노조에서 개별노조로 이관하여 기업의 재량권을 확보하는 등 그동안 프랑스 기업경영환경 중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던 노동법 관련 경영 어려움을 해결했다.

 새로 창출된 일자리는 대부분 청년 채용 건으로 경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으며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해고 부담이 줄자 기업들은 젊은 인력을 신규 채용하여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 결과 프랑스는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저 실업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약 269만 건의 신규 채용이 전망되어 전년대비 15% 증가한 수준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큰 규모의 채용계획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1 재정위기 유럽, 이상한파에 폭설까지 유로저널 2010.12.08 1485
640 재정위기 유럽, 이상한파에 폭설까지 유로저널 2010.12.08 1370
639 재정위기 유럽, 이상한파에 폭설까지 유로저널 2010.12.08 1226
638 재정위기 이탈리아, 타개책으로 강도 높은 예산 절감안 마련 file eknews 2011.07.12 6620
637 재정위기에 유럽 떠나는 유럽인들 증가 file eknews 2011.12.30 1454
636 저인플레이션, 고실업률 – 유로존 채무 위기의 영향 여전 file eknews24 2013.03.06 2314
635 저작권 침해에 대처하는 유럽 각국, Google稅 file eknews 2014.02.17 2417
634 전 세계 대륙 중 유럽 대륙의 온난화 현상이 가장 빨라 편집부 2023.02.07 533
633 전직 CIA, 몬테네그로 쿠테타 가담 혐의로 체포에 직면 편집부 2018.08.13 891
632 전직 EU간부, EU는 英재정위기 돕지 말아야 file 유로저널 2010.05.16 1512
631 전직 EU간부, EU는 英재정위기 돕지 말아야 file 유로저널 2010.05.16 1772
630 전직 EU간부, EU는 英재정위기 돕지 말아야 file 유로저널 2010.05.16 1406
629 절전형 램프, 뇌와 신경조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어 file 유로저널 2011.01.13 2096
628 절전형 램프, 뇌와 신경조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어 file 유로저널 2011.01.13 1544
627 제 2의 록다운 현실되나, 유럽의 새로운 규제와 경제적 우려 file 편집부 2020.09.30 654
626 제50차 세계성체대회 eknews20 2012.06.18 2008
625 제조업계, “영국의 EU 탈퇴는 산업에 악영향 초래할 것” file eknews24 2014.03.11 2080
624 조세 회피처 국가 4위'네델란드',오명 벗기 위한 제도 마련(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1752
623 조용한 8월, 유로존 가을 폭풍 예고 file eknews 2012.08.07 2108
622 조지 소로스, 유로존 위기는 치명적인 단계 file eknews24 2012.04.17 1513
Board Pagination ‹ Prev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