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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보드카 전쟁’,폴란드 등 주력 생산국 패배

보드카의 정의를 둘러싸고 EU 안에서 벌어진 소위 ‘보드카 전쟁’에서 폴란드를 비롯한 기존 주요 생산국 진영이 패배함에 따라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유럽의회는 보드카의 정의를 곡물, 감자 등 전통적인 재료를 증류한 알코올 음료(협의의 보드카)는 물론이며, 바나나·포도·옥수수 등 여타 재료를 증류한 알코올 음료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보드카’ 병에 함유된 성분을 명기하는 라벨만 붙이면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와같은 결정에 따라 곡물, 감자 및 당밀만 사용해 제조하면서 보드카의 전통과 문화를 내세워온 폴란드·핀란드·스웨덴·덴마크·에스토니아·라트비아 등 소위 ‘보드카 벨트’로 불리는 기존 생산국은 패배했고,반면 전통 재료 외에 포도, 사탕무, 감귤과 같은 다른 재료로도 보드카를 제조하는 영국·네덜드·프랑스 등 여타 국가들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보드카의 정의가 새로 규정됨에 따라 이제 EU 내에서는 바나나·포도·사탕무 등으로 만들어진 기상천외한(?) 주류들을 보드카라고 명명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자연히 기존 주요 생산국들의 위상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보드카 생산국 관계자들은 유럽의회에서 채택한 ‘어처구니 없는’ 결정들을 끄집어 내면서 이번 결정을 충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며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하는 와인이 포도에서 증류된 것이고, 진은 주니퍼(juniper), 보드카는 감자나 곡식에서 증류됐음을 확신할 권리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보드카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 따라 연간 매출 12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보드카 시장에서 주도권을 둘러싼 싸움이 격화될 것으로 바르샤바 무역관은 분석했다.

??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에 이어 폴란드는 세계 4위의 보드카 시장이며, 북구 국가들과 함께 미국·영국·호주·캐나다 등 유럽 내 주력 보드카 수출국이다.??이번 유럽의회의 결정은 폴란드 내 제조업체는 물론이고, 감자·곡물 농가, 정부 재정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유로저널 동유럽 본부
최 피터 본부장 겸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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