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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비자들 10 명 중에서 8 명이 상품을 구매할 때 환경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적인 고려가 반드시 환경친화적인 상품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고, 환경적인 측면이 품질보다 더 중요하다고 답변한 비율은 7%에 그쳤으며, 가격보다 중요하다고 답변한 비율은 19%에 머물렀다.

유럽연합(EU)의 여론조사기관인 Eurobarometer가 EU 27개국 및 크로아티아 시민 2만650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조사 결과 유럽 소비자의 83%가 상품구입 시 그 상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소비자의 92%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반면 체코 소비자의 경우는 62%로 가장 낮았다.

또한 72%가 상품의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의 탄소 배출량을 명기하는 ‘탄소 라벨링’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유럽 소비자들의 높은 환경의식이 재확인됐다.

이 조사 과정에서 유럽 소비자들중에서 일부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품에 대해서는 세금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도 밝혀 유럽 소비자들의 높은 환경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응답자의 46%가 환경에 해를 미치는 제품에 대해서는 세금을 인상하는 반면 환경친화적인 제품에 대해서는 세금을 인하하는 것이 환경친화적 상품의 개발과 마케팅을 촉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답변했다.

상품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 그 상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발생량을 라벨에 표시해야 한다는 소위 '탄소 라벨링(Carbon Footprint Label)'을 앞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72%에 달했다.

한편 유럽 소비자들은 제조업체들이 주장하는 자사 제품의 환경친화적 측면을 어느 정도 신뢰하는 지에 대한 설문에서 49%가 신뢰한다고 답변했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도 48%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와 관련해 EU의 Mr. Stavros Dimas 환경담당 집행위원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는 정부나 기업만의 의무가 아니라 소비자도 동참해 전방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각각의 소비자들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제조업체들로 하여금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더 개발하고 판매토록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EU가 탄소세나 탄소 라벨링 제도 도입을 비롯해 각종 환경규제 법규나 제도를 제정, 강화 등 각종 환경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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