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유전자변형 식품 규제 완화시킬 입법안 가능

높은 반대 목소리 불구하고 장차 유전자 변형 식품 표기 의무 완화 가능성 높아

 

유럽에서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조치를 완화할 예정이다. 

EU 집행위원회의 입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유전자 변형 식품이 표시 없이도 시민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다. 

dpa는 집행위원회의 규정 초안을 보도했는데 이번 초안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특정 유전자 변형 식물은 유전자 공학에 대한 엄격한 EU의 규칙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입법안은 7 월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개정안은 크리스퍼/카스9 유전자 가위와 같은 프로세스가 교배 또는 선택과 같은 프로세스를 통해 결과 품종을 만들 수 있는 경우 EU의 유전 공학 규칙에 적용을 받지 않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이러한 품종은 소위 새로운 기술에 의해 육종된 식물(NGT)의 범주 1에 해당한다. 하지만 엄격한 유전 공학 규칙은 유기농 재배에는 계속해서 적용될 예정이라고 독일 일간지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이 보도했다.

그 외에도 초안 8조에 따르면 EU 회원국은 1종 NGT 식물의 고의적인 방출 또는 시장 출시를 금지하거나 요건으로 제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독일 연방하원 녹색당 의원 칼 배어(Karl Bär)는 “이는 유럽 농업 모델에 대한 '정면 공격'이다“라고 비판하며, "최대 20개의 유전적 변형이 있는 식물은 기존 품종 식물과 동등한 것으로 간주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품종의 잠재력을 훨씬 뛰어넘는 변형이 포함된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식품은 결국 소비자의 식탁에서는 표시되지 않게 될 것이다. 이 법안은 유기농 농업의 종말이 될 것이다. 유기농 농부들은 바람에 날리는 씨앗과 같은 오염으로부터 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 규정은 회원국이 유기농법, 보호 지역 또는 유전자 변형이 없는 농업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배어 의원은 "EU 집행 위원회가 유전자 변형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들에게 완전히 굴복한 것 같다"고 이번 법안에 반대 의견을 강하게 표했다.

<사진: 슈피겔 온라인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 EU-영국, 노딜시 EU에서만 70만개 일자리 상실 편집부 2020.09.30 693
404 유럽연합, 항공편 지연에 대한 승객 피해 보상권 확대 편집부 2022.10.12 688
403 EU, 수소에너지 시장 활성화 추진 file 편집부 2020.12.22 681
402 지난 해 EU 전기차 판매율 사상 최대치 기록 편집부 2021.02.15 680
401 EU, 각 회원국의 부채 한도 조정 계획 … 정부의 국채 발행 허들 낮아질듯 file 편집부 2022.11.17 677
400 유럽의회, 기후중립산업법 지원 대상서 원자력 등 제외 권고 file 편집부 2023.06.13 675
399 유럽연합 수장도 피해갈 수 없었던 코로나바이러스 편집부 2020.10.07 669
398 EU, 교통부 장관들 화물운송차량 통행세 개정안 합의 file 편집부 2020.12.16 668
» EU, 유전자변형 식품 규제 완화시킬 입법안 가능 편집부 2023.06.27 667
396 EU, 친환경 방식의 배터리 생산 확대 및 재활용 최종 결정 편집부 2023.07.25 666
395 슬로바키아,COVID감염자 급증에 비상사태 선포 편집부 2020.10.21 665
394 유럽, 겨울철 단전 또는 전기배급 시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 중단 가능성 제기 편집부 2022.10.05 659
393 유로존 지난 해 4 분기 경제성장률 -0.7% 편집부 2021.03.15 659
392 EU, 가스 가격상한 도입 합의 성공 '180유로/MWh' 편집부 2022.12.30 657
391 유럽 살인사건 절반 정도가 마약 거래중 발생 file 편집부 2023.10.31 656
390 유럽 등 전기차 對美 수출,IRA 영향없이 오히려 증가 편집부 2023.09.12 655
389 유럽, 전쟁발 에너지 위기 이후 재생에너지 역대급 증가 편집부 2022.10.27 654
388 제 2의 록다운 현실되나, 유럽의 새로운 규제와 경제적 우려 file 편집부 2020.09.30 654
387 EU, 자동차 폐차 후 원자재 회수 및 재활용 촉진 법안 마련 file 편집부 2023.07.25 653
386 유럽 천연가스 가격, 최근 2년내 가장 낮은 가격 기록 편집부 2023.06.06 653
Board Pagination ‹ Prev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