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美, 에어버스 불법보조금 관련 對EU 항공기 보복관세율 인상

미국 정부가 유럽연합(EU)의 에어버스 불법보조금 관련 對EU 보복관세 세율을 항공기에 한해 기존 10%에서 15%로 오는 3월 18일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이번 관세율 인상이 작년 EU의 대(對)미 무역흑자가 전년 대비 11%로 늘어나 사상 최대폭을 기록한 것을 놓고 백악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도 나왔다.

1214-유럽 3 사진 2.png

EU 통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EU의 대미 무역 흑자 규모는 1526억 유로(약 196조원)에 달했다.
USTR은 이어 향후 다른 품목들의 관세율도 조정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앞서 1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12년 넘게 유럽과의 무역에서 미국이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다"며 "유럽은 미국산 제품에 믿을 수 없는 장벽을 부과한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장벽을 갖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이제 미국은 유럽과 매우 진지하게 얘기할 것"이라며 압박의 수위를 높이면서 오는 11월 대선 전까지 EU와의 무역 협상 타결을 마치기를 바라고 있다고 알려졌다.

1214-유럽 3 사진 1.png

지난 2004년 미국은 EU가 에어버스에 불법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으며, 이에 EU는 미국의 항공기 제조사 보잉에 대한 미국의 불법 보조금 지급 혐의를 맞제소했다.

WTO는 14년간의 긴 쟁의 끝에 미국과 EU 양측 모두의 유죄를 판결했고, 지난해 10월 미국에 먼저 EU 수입품에 최대 100%의 연간 75억 달러(약 9조원)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에따라 미국은 에어버스 항공기에 10%, 이외 EU 회원국이 생산하는 와인, 치즈 등의 품목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따라 미국은 작년 WTO 결정에 따라 EU의 75억 상당 對미 수출품 중 EU 회원국이 생산하는 치즈 등 식품과 와인 25%,  에어버스 항공기에 10%의 보복관세를 부과했으나, 최근 이를 상향 조정했다.

WTO의 보복관세 목적은 불법보조금 철회 및 협상을 통한 해결에 있으나, 미국의 일부 품목에 한해 EU 압박을 통한 교역조건 개선 카드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당초 공표와 달리, 항공기에 대해서만 낮은 세율을 추가한 것은 EU의 항공산업 불법보조금 지급을 제한하고, EU-미국 무역협상에 대한 보복관세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EU가 미국과의 무역협정에 일부 농산품 포함 가능성을 시사, 미국이 보복관세 수준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U는 WTO가 올 상반기 美 보잉 불법보조금에 대해서도 보복관세를 결정하면 에어버스 및 보잉 불법보조금 문제를 협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美 보잉은 보복관세 대상품목을 항공기와 부품에 집중, 에어버스를 협상테이블로 이끌어 항공보조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다만, 미국은 EU의 에어버스 보조금 지급중단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협상을 통한 해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01 EU 회원국들, 몰타의 여권 판매 계획에 우려 표명 file eknews24 2013.12.10 6965
6000 [유로저널 단독특집] 터키, EU의 미래를 여는 열쇠 file eknews 2011.04.05 6965
5999 유럽에서 일부 강력한 모터 가진 진공 청소기 판매 금지 file eknews 2014.08.25 6935
5998 이탈리아> 가짜 이탈리아산 올리브 오일로 골머리 file eknews 2016.10.04 6905
5997 유럽 전자정부(eGovernment) 구축 확대 file 유로저널 2006.08.05 6889
5996 아시아나항공, 이스탄불 성소피아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 후원 file eknews 2013.01.17 6865
5995 유럽 연합국,2월부터 은행 송금시 SEPA방식 사용해야 file eknews 2014.01.14 6847
5994 유럽연합, 자원낭비와 쓰레기 문제에 전쟁 선포해 편집부 2020.03.17 6791
5993 EU, 액체류 기내 반입 해제 재강조 file eknews03 2011.04.29 6761
5992 유럽 내 초미세먼지 허용치, WHO기준보다 2.5배 높아 file eknews 2013.10.22 6757
5991 스타벅스, 유럽 내 회사 사무실에 커피 자판기 설치 file eknews09 2013.06.17 6636
5990 영국에서 근무하는 EU 출신 간호사 급증 file eknews 2011.03.22 6625
5989 재정위기 이탈리아, 타개책으로 강도 높은 예산 절감안 마련 file eknews 2011.07.12 6620
5988 빚더미 유럽국가,5 대 경제 강국 국가 및 민간 부채 심각 file eknews 2013.11.04 6597
5987 이탈리아 호텔內 발생 절도 피해 호텔측 보상책임 판결 file eknews 2013.02.06 6578
5986 EU 국가들의 TV 시청 시간 조사 file 유로저널 2009.12.24 6557
5985 EC, “생활폐기물의 70% 재활용” 목표 설정 file eknews24 2014.07.08 6531
5984 EU 국가의 사망원인 통계 발표 file 유로저널 2006.08.05 6521
5983 EU ,1년이상 송아지고기 'Veal'대신 “Beef'로 표기 file 유로저널 2007.06.08 6487
5982 남다른 유럽여행, 특별한 초고속 열차 ‘이딸로’ 등장 file eknews 2012.06.13 645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