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바이러스와 함께 점점 더 거세지는 유럽 내 규제 반대 시위

유럽 내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규제 반대 시위가 점차 거세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지난 주말 유럽 내 국가들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규제들에 반대하는 시위가 다수 발생했다. 

지난 여름부터 있었던 시위들이 평화적으로 종료된 것에 비해, 화염병을 투척하는 등 시위가 보다 격렬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심한 시위가 발생한 것은 이탈리아이다. 

이탈리아는 다른 유럽 국가들이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로 통금 시간을 유지하는 가운데, 이를 오후 6시로 앞당겼다. 

이에 로마와 나폴리에서는 각각 수백명의 시위대가 결집했다. 텔레그래프 (The Telegraph) 지와 AA (Anadolu Agency) 등 다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경찰에 돌을 던지거나, 휴지통에 불을 붙여 경찰에 던지는 등 매우 폭력적인 양상을 보였다. 이에 경찰도 최루 가스로 이들을 진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두 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다고 AA는 전하고 있다.

 독일에서의 시위 역시 비슷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일찍이 여러 번의 코로나 바이러스 규제 반대 시위가 있었던 베를린에서는 지난 주말 2천여명의 시위대가 정부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가졌다. 독일 공공 국제 방송사인 DW (Deutsche Welle)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베를린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으로 취소된 세계 보건 정상회의와 독일 정부를 겨냥했다.

자신들의 자유를 빼앗겼다는 슬로건을 외치며 시위를 벌인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 역시 준수하지 않아 경찰에 의해 해산되었다. 하지만 일요일 새벽 감염성 질병을 위한 로버트 코치 연구소 (Robert Koch Institute for infectious diseases)에 유리병과 인화성 물질이 투척되는 등, 항의가 점차 폭력적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마드리드에서도 수백명이 모여 마스크와 여타 규제에 대한 반대 시위를 이어갔다. BBC에 따르면 이러한 시위는 스페인 정부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한 새로운 규제를 도입한 지 이틀만에 발생한 것이다. 이들 국가에서 발생한 시위의 슬로건 역시 정부를 나치로 규정하거나 문을 닫으려면 돈을 지급하라는 등, 점점 구체적이고 강력한 문구가 나타나고 있다. 

전면적인 국가 봉쇄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피하기 위해 각 유럽 국가들이 부분적인 규제만을 실시하는 지금, 과연 이러한 정부의 정책이 오히려 국민들의 피로도만 증폭시키고 정작 바이러스는 잡지 못하는 것이 아닌지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01 EU 회원국들, 몰타의 여권 판매 계획에 우려 표명 file eknews24 2013.12.10 6965
6000 [유로저널 단독특집] 터키, EU의 미래를 여는 열쇠 file eknews 2011.04.05 6965
5999 유럽에서 일부 강력한 모터 가진 진공 청소기 판매 금지 file eknews 2014.08.25 6935
5998 이탈리아> 가짜 이탈리아산 올리브 오일로 골머리 file eknews 2016.10.04 6907
5997 유럽 전자정부(eGovernment) 구축 확대 file 유로저널 2006.08.05 6889
5996 아시아나항공, 이스탄불 성소피아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 후원 file eknews 2013.01.17 6865
5995 유럽 연합국,2월부터 은행 송금시 SEPA방식 사용해야 file eknews 2014.01.14 6847
5994 유럽연합, 자원낭비와 쓰레기 문제에 전쟁 선포해 편집부 2020.03.17 6791
5993 EU, 액체류 기내 반입 해제 재강조 file eknews03 2011.04.29 6761
5992 유럽 내 초미세먼지 허용치, WHO기준보다 2.5배 높아 file eknews 2013.10.22 6757
5991 스타벅스, 유럽 내 회사 사무실에 커피 자판기 설치 file eknews09 2013.06.17 6636
5990 영국에서 근무하는 EU 출신 간호사 급증 file eknews 2011.03.22 6625
5989 재정위기 이탈리아, 타개책으로 강도 높은 예산 절감안 마련 file eknews 2011.07.12 6620
5988 빚더미 유럽국가,5 대 경제 강국 국가 및 민간 부채 심각 file eknews 2013.11.04 6597
5987 이탈리아 호텔內 발생 절도 피해 호텔측 보상책임 판결 file eknews 2013.02.06 6578
5986 EU 국가들의 TV 시청 시간 조사 file 유로저널 2009.12.24 6557
5985 EC, “생활폐기물의 70% 재활용” 목표 설정 file eknews24 2014.07.08 6531
5984 EU 국가의 사망원인 통계 발표 file 유로저널 2006.08.05 6521
5983 EU ,1년이상 송아지고기 'Veal'대신 “Beef'로 표기 file 유로저널 2007.06.08 6487
5982 남다른 유럽여행, 특별한 초고속 열차 ‘이딸로’ 등장 file eknews 2012.06.13 645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