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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COVID-19에 또다시 높아지는 만남의 장벽

 백신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2, 제3의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유럽이 국가 내 제한을 강화시키는 것과 더불어 점차 국가 간 장벽을 높이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백신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유지되고 있다. 점점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만 여 명을 초과하는 신규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는 국가들이 많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영국, 독일,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덴마크와 네덜란드 등은 결국 학교까지 당분간 폐쇄하게 되었다. 그동안 유럽 국가들은 학교가 코로나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장소가 될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학교는 연 채로 유지해왔으나, 전파 속도가 쉽게 줄어들지 않으면서 결국 학교까지 문을 닫게 되었다. 

학교만이 아니라 전 국가적인 통금이나 봉쇄 역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연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및 몇몇 동유럽 국가들을 제외하고 많은 수의 유럽 국가들이 최소 오후 6시-10시 사이에 시작해서 새벽 5-6시까지 유지되는 통금을 유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와 그리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은 현재보다 강한 봉쇄를 2월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점차 여행객들에 대한 제한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변이가 발생한 국가들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는 임시 조치일 것이라는 작년의 예상과는 다르게 점차 연장되는 추세이다. 

영국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에 대한 금지 및 변이가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이나 덴마크, 아일랜드까지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경우 유럽연합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을 제한할 예정이며 헝가리와 같이 전반적인 해외 거주자의 입국 자체를 제한하는 정책을 연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여행 제한은 유럽의 비행 산업에도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항공을 위한 센터 (Certer for Avation, CAPA)”에 의하면 유럽의 비행기들은 다른 지역의 비행기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비율의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미주나 아프리카,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의 비행기들이 2019년 대비 약 37%에서 56%의 좌석 점유 감소세를 보인 것에 비해 유럽 비행기들의 좌석 점유율은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시기와 비교했을 때 약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유럽 내, 그리고 유럽 외로부터의 여행 제한이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유럽 내 사람들 사이의 장벽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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