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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1273-유럽 5 사진.png



 점점 회복세라고 평가되던 유럽의 경제도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그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미 유럽 내 일부 국가에서는 전국적인 봉쇄에 돌입했으며 크리스마스 축제 등이 취소되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변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연말 연휴를 앞두고 연이어 발생하는 일들로 인해 사람들은 다시 유럽의 경제가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있다.



 그러나 유럽연합의 경제위원인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는 최악은 이미 지나갔다고 평가하고 있다. 유로뉴스(Euronews)의 보도에 따르면 파올로 젠틸로니는 분명 유럽 국가들의 감염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이 감염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난 2년과는 같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우선 백신이 있으며, 감염병과 경제 사이에 이전과는 다른 관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 국가들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11월 25일, 연합의 코비드 패스의 유효기간이 마지막 백신 접종일로부터 최대 9개월 이후에 만료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부스터 샷을 맞지 않은 경우, 올해 초에 접종한 사람들은 곧 패스의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프랑스와 독일 등도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제한 조치들을 발표하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다. 사람들이 속속 국가의 이런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발생하고 있고, 백신에 대한 반대 의견은 전 유럽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다. 또한 스위스에서는 국가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어느 정도까지 규제할 수 있는가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함으로써 몇몇 규제가 철폐될 가능성이 있다.



 유럽 국가들이 대체로 70%가 되지 않는 백신 완전 접종률을 보이고 있고, 동유럽 국가들의 경우 채 50%가 안되는 백신 접종률이 유지되는 이상, 백신에 대한 큰 기대는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변이들이 백신 접종률이 현저하게 낮은 국가들에서 발생해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 한 지역에서만 백신을 모두 접종한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백신이라는 무기를 들고도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는 지금, 지난 겨울과도 같은 어두운 시간을 보내지 않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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