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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국가들 남는 코로나 백신 물량 '기부보다는 폐기'



1281-유럽 2 사진.jpg



 유럽연합(EU) 국가들이 현재 남는 코로나 백신 물량들을 아프리카 나라에 기증하기 보다는 대부분 폐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 백신 국민 연합(People's Vaccine Alliance)은 유럽연합 국가들에서 아프리카로 보내진 백신은 3천만개 가량 되지만, 2월 말까지 폐기될 백신량은 이보다 훨씬 많은 5,500만개 이상에 달한다고 전했다.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 보도에 따르면 연합 측은 특히 백신 개발의 특허를 공개 사용하는 것을 요구했다.



옥스팜(Oxfam)과 유엔 에이즈 계획 프로그램(UNAIDS)이 속해 있는 이 백신 연합은 “유럽연합이 그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수출력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계속해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쉽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은 백신의 가격 형성은 제약 업체들에게만 남겨두고, 제약 업체들은 최대의 이윤만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백신 연합은 유럽연합 국가들이 대부분 유통기한이 다 될 때까지 백신을 저장하고 있다는 것을 비판했다. 유럽 국가에서 유통기한이 지날 때까지 백신을 저장하는 것과 동시에 아프리카에서는 심각한 백신 부족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옥스팜은 아프리카 국민들 중 11% 정도만이 2차 접종을 완료했는데 이는 약 1억 5,100만명 정도이다라고 설명하며, “긴급한 백신 부족 문제는 예상하지 못할 시간으로 팬데믹을 연장 시킬 것이고 또 새로운 변이의 위험을 높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 연합은 이러한 수치가 세계 보건 기구의 백신 분배 프로그램인 코백스(Covax)가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했다. 백신의 분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백신이 부족한 국가에서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백신 생산 특허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세계무역기구의 새로운 법안은 1년 반 전부터 상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모든 개발도상국과 세계 보건 기구, 미국은 이번 안을 찬성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과 유럽연합은 이른바 특허권자 진술서 포기(Patent-Waiver)안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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