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의 CBAM 10월 1일 첫 단계 발효

2023년 10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은 전환기간으로 구매 의무는 2026년 1월 1일부터 발생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첫 단계가 10월 1일 시행되어, CBAM 적용 대상 품목 수출업자는 EU 당국에 탄소배출량 자료를 수집 및 보고해야 한다.

EU는 탄소국경조정(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의 도입 목적은 이산화탄소 절감으로 탄소배출이 많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모든 물건은 EU에 판매할때 세금을 부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탄소배출을 많이 하면서 만든 지역의 생산 제품(결국 신재생에너지에 의해 생산이 되지 않는 제품)은 세금을 부과하여 세수를 확보하려는 일석이조의 전략이다. 

1336-유럽 3 사진.png

유럽의회는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5% 절감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본회의 표결을 통해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 개혁안,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및 사회기후기금(SCF) 설립 법안 등 3대 기후법안을 통과시켰다.

2023년 10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은 전환기간이며, 수출기업은 배출량을 보고할 의무만 있고 본격 CBAM 인증서 구매 의무는 2026년 1월 1일부터 발생된다.

CBAM은 철,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및 수소를 수입하는 경우 EU에서 부담하는 탄소비용과 수입품의 탄소비용간 가격 격차를 부담금으로 부과함으로써 이른바 '탄소누출'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CBAM 규정에 따라, 10월 1일부터 적용 대상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제3국 기업은 EU 집행위의 임시 등록부에 배출량 데이터를 수집 및 보고해야 한다.

그리고 2026년부터 해당 품목 수입업자들은 전년도 수입 상품의 양과 내재 탄소배출량을 매년 보고해야 하며, 보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소비용 격차만큼 조정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친기업 연구기관인 'The Conference Board'는 CBAM이 수입 가격 인상 및 이로 인한 소비자 연쇄 

효과를 초래하고, 기업의 수입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럽철강협회(Eurofer)는 유럽 철강 산업이 막대한 탄소비용을 부담해온 데 반해 높은 수준의 탄소발자국을 가진 해외 기업은 사실상 이런 부담이 면제되어 왔다고 지적하면서 수입 제품에 대해 탄소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것을 환영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01 EU, 2040년 온실가스 배출 1990년대비 90% 감축 추진 file 편집부 2024.02.08 365
6000 유럽풍력발전, 작년 사상 최대 풍력발전소 건설 file 편집부 2024.01.30 627
5999 유럽 유통업계, 홍해 사태로 물류비 등 추가 비용 자체 부담 file 편집부 2024.01.30 416
5998 유로존 소비 심리 기대 밖 약화에 여름 전 금리 인하 기대 file 편집부 2024.01.30 409
5997 ECB, 유럽 은행들 기후 변화로 신용 위험 과소평가 경고 file 편집부 2024.01.30 403
5996 유럽내 솅겐조약, 수정된 내용 포함 재정리 file 편집부 2024.01.30 732
5995 EU , 1,000억 유로 규모 '유럽방위산업기금' 추진에 '이견' file 편집부 2024.01.17 479
5994 EU-중국, '중국은 유럽산 증류주,EU는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반덤핑 보복 file 편집부 2024.01.17 436
5993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개월 하락 이후 다시 반등세 file 편집부 2024.01.17 438
5992 유로존 가계들, 부동산 가치 상승에 크게 부유해져 file 편집부 2024.01.17 442
5991 2024년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측 어려워 file 편집부 2024.01.02 804
5990 기후변화로 유럽 대기 계속 건조로 피해는 점차 더 많아질 듯 file 편집부 2024.01.02 491
5989 EU, 플라스틱 등 폐기물 수출금지 합의 file 편집부 2024.01.02 499
5988 유럽 자전거 운전자 사망사고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12.20 569
5987 유럽 올리브유 가격, 이상기후로 수확량 감소해 크게 인상 file 편집부 2023.12.20 550
5986 유럽 태양광업계, 공공조달 중국산 배제 조항에 반발 file 편집부 2023.12.20 554
5985 EU 등 118개국, 2030 신재생에너지 3배, 에너지 효율 개선비 2배 증대 합의 file 편집부 2023.12.20 548
5984 유로존 기준금리, 유로화 도입이래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12.20 540
5983 덴마크, 유럽에서 평균 급여,세금, 물가가 가장 높아 file 편집부 2023.12.05 708
5982 1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2.4%로 큰 폭 하락에 금리인하 기대 file 편집부 2023.12.05 60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