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브렉시트이행중 영국과 FTA협정 체결 어려워
EU 융커위원장, 브렉시트 재협상 가능성 일축하고 영국은 내년 1월31일 EU를 떠나야


유럽연합(EU)이 12월 브렉시트 단행 및 이행기간 중 영국과의 자유무역 협정FTA) 체결에 대해 이행기 만료시까지 불가함을 강조했다.

1203-유럽 1 사진.png

보리스 존슨 영국 수상이 12월 브렉시트 단행 및 이행기간 중 EU와의 무역협정 체결할 수 있음을 공언한 것에 대해 이행기 만료시까지 어떤 협정체결도 불가함을 확실하게 밝혀, 브렉시트 이후 FTA협정 타결을 위해서도 상당시간의 소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영국 보수당 또한 이번 총선에서 과반을 차지해 1년 안에 새로운 무역협정을 맺겠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EU와 캐나다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기까지 7년이 걸렸다는 점을 언급하며 “협상에는 시간이 걸린다. 영국 의회와 정부 관계자들은 무역협정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영국 노동당도 12월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한다면 EU와 새 합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융커위원장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하고 영국은 내년 1월31일 EU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도 향후 EU와 영국 간 무역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현재 예고된 대로 전환 기간이 종료된다면 매우 짧은 시간 탓에 이번 협상은 어렵고 까다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EU 고위관계자는 캐나다와의 협상에 9년이 소요되었고 EU-캐나다 CETA 협정의 잠정발효가 벨기에 왈론자치정부의 비준 거부로 불발된 점을 예로 제시하면서, 이행기 1년 내 협상 타결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U-영국 무역협정이 관세, 보조금, 경쟁 및 환경, 표준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 포괄적 무역협정일 경우, EU 각 회원국 의회의 비준이 필요한 복합협정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역협정이 복합협정으로 분류될 경우, 하나의 회원국(또는 자치정부)이라도 반대하면 발효될 수 없다.

반면, 필 호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지명자는  존슨 영국 수상이 12월 조기총선에서 하원 다수 의석을 확보하여 예정대로 브렉시트를 실행하고, 협정 체결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영국과의 무역협상이 이르면 내년 초 개시될 수 있으며, 예상보다 신속하게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3~4년이 소요되는 제3국과의 협상과는 달리, 영국은 장기간 EU 회원국으로 있었기 때문에 그보다 빠른 시일 내에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내놓아, 이행기가 종료되는 2020년 말까지 협정 체결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EU의 일반적인 전망과는 다소 상반된 주장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81 유럽내 판매 제품 결함 시 수리 또는 교환은 소비자가 선택 file 편집부 2023.12.05 608
5980 EU, 2030년 60기가와트(GW) 해상풍력 발전 목표 달성에 고전 file 편집부 2023.12.05 611
5979 유럽 철도와 항공권 등, 여행사 등 제3자에게 구매해도 책임 file 편집부 2023.12.05 608
5978 유럽, 상품 등 포장지,2040년까지 최대 20% 감축 file 편집부 2023.12.05 954
5977 튀니지-이탈리아-독일 연결 수소 남중부회랑 건설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633
5976 유럽의회, 포장 폐기물 감축 조치가 다소 약화 확정 file 편집부 2023.11.29 630
5975 유럽의회, 대형차(HDV) CO2 배출 기준 개정안 확정 편집부 2023.11.29 627
5974 EU, 공공조달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GPA회원국에만 허용 file 편집부 2023.11.29 710
5973 유럽 자동차 시장 크게 성장,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성장 주도 편집부 2023.11.29 974
5972 ECB, 금리상승 역풍에 유로존 금융 시스템 취약 경고 편집부 2023.11.29 624
5971 한-폴란드, 항공길 10년만에 주 5회 증대 file 편집부 2023.11.29 622
5970 유럽의회, EU법안 보다 약화한 'Euro 7' 개정안 입장 채택 file 편집부 2023.11.14 507
5969 유로 통화권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상 외 침체' 기록 file 편집부 2023.11.14 470
5968 유럽 내 동식물 중 1/5이 수십 년내 멸종 위기 file 편집부 2023.11.14 481
5967 EU, 2040년 90% 온실가스 감축 추진,'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file 편집부 2023.11.14 468
5966 EU, 대형차량 CO2 배출 감축 목표 개정안에 합의 file 편집부 2023.11.14 467
5965 이탈리아 등 EU 일부 회원국, 합성연료 및 바이오연료의 대형차량 CO2 감축 기여 인정 촉구 편집부 2023.11.14 370
5964 유럽 살인사건 절반 정도가 마약 거래중 발생 file 편집부 2023.10.31 656
5963 EU, 대형차량 2040년 90% CO2 감축 입장 확정 편집부 2023.10.31 447
5962 EU, 유럽 풍력산업 기업에 대한 지원 등 우대 조치 file 편집부 2023.10.31 45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