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美정부,EU 등 교역국 디지털 서비스세에 '슈퍼 301조' 검토
오스트리아,이탈리아,스페인 등 EU 회원국들과 영국, 터키 및 인도 6개국 등 우선 대상



미국 정부가 유럽연합(EU) 일부 회원국들을 포함해 6 개국의 디지털 서비스세가 미국 기업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美 무역대표부는 3월26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 EU 회원국들과 영국, 터키 및 인도 6개국의 디지털 서비스세 관련 1974년 통상법 슈퍼 301조 조사 결과, 해당 세제가 자국 기업을 차별하는 불공정세제라고 판정해 발표했다.

미국 통상법 슈퍼 301조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입각해 세계무역기구(WTO) 대신 미국법을 우선하고 특정 교역국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법으로 미국이 상대국에 대한 통상압력 확대에 악용하기도 한다.

미국의 통상 전문 매체 폴리티코프로지 보도에 따르면 미국 무역 대표부(USTR)는 지난 1월 “6개국이 도입한 디지털세가 미국 IT 기업을 차별하고 국제 조세원칙을 위반하고 있다”면서도 “보복조치는 무기한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이와 관련, “디지털세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무역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도 “미국이 파트너들과 디지털세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미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301조를 비롯한 관세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USTR은 디지털세에 대한 보복조치로 ‘상품에 대한 관세를 징수하는 총 거래 수준’의 최대 25%에 달하는 관세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관세율이 6개국에 부과될 경우 8억8천만 달러에 달하는 보복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USTR은 또한 이번 성명서에서 “브라질, 체코, 유럽연합(EU), 인도네시아가 도입한 디지털세에 대한 조사를 공식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다. USTR은 “이들은 디지털세를 도입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시행하지 않았다”면서 “보복조치는 검토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폴리티코프로는 “바이든 행정부의 EU 디지털세에 대한 보복조치 철회가 향후 미-EU 간 무역긴장을 완화하고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OECD 내 국제 디지털 조항 도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USTR는 디지털세 국제기준 마련을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협상을 지지하나, 합의에 이를때까지 슈퍼 301조 조사 및 필요시 보복관세 부과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가 OECD 협상에서 미국의 협상력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나, 보복관세 강행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한편, EU에 대한 슈퍼 301조 조사 종결이 OECD 협상에도 순풍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이번 발표에서는 잠정 보류된 디지털 서비스세 관련 對프랑스 보복관세는 언급되지 않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81 유럽내 판매 제품 결함 시 수리 또는 교환은 소비자가 선택 file 편집부 2023.12.05 608
5980 EU, 2030년 60기가와트(GW) 해상풍력 발전 목표 달성에 고전 file 편집부 2023.12.05 611
5979 유럽 철도와 항공권 등, 여행사 등 제3자에게 구매해도 책임 file 편집부 2023.12.05 608
5978 유럽, 상품 등 포장지,2040년까지 최대 20% 감축 file 편집부 2023.12.05 954
5977 튀니지-이탈리아-독일 연결 수소 남중부회랑 건설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633
5976 유럽의회, 포장 폐기물 감축 조치가 다소 약화 확정 file 편집부 2023.11.29 630
5975 유럽의회, 대형차(HDV) CO2 배출 기준 개정안 확정 편집부 2023.11.29 627
5974 EU, 공공조달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GPA회원국에만 허용 file 편집부 2023.11.29 707
5973 유럽 자동차 시장 크게 성장,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성장 주도 편집부 2023.11.29 970
5972 ECB, 금리상승 역풍에 유로존 금융 시스템 취약 경고 편집부 2023.11.29 624
5971 한-폴란드, 항공길 10년만에 주 5회 증대 file 편집부 2023.11.29 622
5970 유럽의회, EU법안 보다 약화한 'Euro 7' 개정안 입장 채택 file 편집부 2023.11.14 507
5969 유로 통화권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상 외 침체' 기록 file 편집부 2023.11.14 470
5968 유럽 내 동식물 중 1/5이 수십 년내 멸종 위기 file 편집부 2023.11.14 481
5967 EU, 2040년 90% 온실가스 감축 추진,'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file 편집부 2023.11.14 468
5966 EU, 대형차량 CO2 배출 감축 목표 개정안에 합의 file 편집부 2023.11.14 467
5965 이탈리아 등 EU 일부 회원국, 합성연료 및 바이오연료의 대형차량 CO2 감축 기여 인정 촉구 편집부 2023.11.14 370
5964 유럽 살인사건 절반 정도가 마약 거래중 발생 file 편집부 2023.10.31 656
5963 EU, 대형차량 2040년 90% CO2 감축 입장 확정 편집부 2023.10.31 447
5962 EU, 유럽 풍력산업 기업에 대한 지원 등 우대 조치 file 편집부 2023.10.31 45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