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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스가격 재차 상승, 가스 공급 대란에는 못미쳐 

 

8월 말 호주의 천연가스 시설의 근로자들의 파업으로 가스 공급 업체들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빠르게 인상되었다. 

8월 21일 암스테르담 가스 거래소에서 한 달 후 인도를 위한TTF 선물 계약은 한 주 전보다 11% 상승한 메가와트시(MWh) 당 40.41유로에 거래되었다. 그 사이 가스 가격은 거의 18%나 급등하여 거의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격인상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호주의 천연가스 시설의 근로자들이 임금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노동쟁의는 9월 2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 세계 액화 천연가스 수출의 10%를 차지하는 호주에서의 공급 중단은 이미 유럽 구매자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코메르츠 방크(Kommerz Bank)의 분석가 카르스텐 프릿쉬(Carsten Fritsch)는 곧 노르웨이에서 공급되는 천연가스의 경우에도 예상보다 더 적은 양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달 말에 노르웨이의 가장 중요한 가스전에서 정비작업이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로 유럽 가스 시장의 불안정성은 충분히 충전된 가스 저장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독일 가스 저장소의 저장 상태는 유럽 저장 업체 연합(GIE)의 정보에 따르면 92.74%를 기록하고 있다. 여러 달 이래로 가스 저장소들은 채워져 있고, 전년도 상황과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런 높은 저장고는 무엇보다도 액화 천연가스의 수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 다시 가격이 인상되고는 있지만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던 2022년 2월 직전의 수준에 비해서는 분명히 낮은 상황이다. 지난 여름에 최고가는 메가와트 시 당 345 유로를 기록했었다. 당시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이 에너지 위기에 대한 불안에 불을 지폈었다.

유럽은 가스 공급 위기를 계기로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분명하게 줄여 나갔다. 2021년 러시아 가스의 유럽 가스 공급 점유율은 40%에 달했지만 현재는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러시아에서 공급되는 가스를 대체하기 위해서 유럽연합은 액화천연가스의 전세계적인 공급망으로의 이전을 강력하게 시도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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