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

5가지 제어시스템은 경적, 전면 와이퍼, 방향 지시등, 비상등 및 SOS 호출 등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NCAP)은 2026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자동차 평가 기준에서 5가지 기본 제어장치에 대해 물리적 버튼 또는 스위치의 장착을 의무화한다.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NCAP)은 1996년 발족한 자발적 자동차 성능 평가 제도로 벨기에에 거점을 두고 운영되며, 최대 성능에 별 5개 등급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단체의 시장 감시 활성화로 인해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가 이 제도의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비롯된 소비 심리 위축과 주요 원자재 수급 불균형, 인플레이션 여파가 유럽 자동차 시장을 빠르게 냉각시키면서 유럽 신차 판매가 1996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인 106만대를 기록하고 일부 업체의 경우 전년 대비 50% 급감한 판매를 보였다. 

 유럽 현지 언론 폴리티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NCAP 개정으로 물리적 버튼 또는 스위치 장착이 의무화되는 5가지 제어시스템은 경적, 전면 와이퍼, 방향 지시등, 비상등 및 SOS 호출 등이다.

NCAP는 차량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및 기타 운전보조 시스템이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를 5초에서 최대 40초까지 분산시킬 수 있어 이로 인한 치명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년 EU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만 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이에따라  EU는 203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사망자 수 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터치스크린의 경우 터치와 입력 사이에 지연이 불가피한 점, 촉감 피드백이 없는 점 등의 이유로 운전자가 명령 입력을 확인하면서 주의가 더 산만해지며, 특히, 야간 주행 시 계기판, 터치스크린 등의 불빛이 운전자의 야간 시력을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 인테리어의 첨단화 및 다양화로 기존 자동차처럼 운전 제어 장치를 쉽게 파악할 수 없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NCAP는 5개 기본 장치에 대한 물리적 버튼이나 스위치 도입과 함께 주행 시 운전자를 감시, 운전자의 주의 산만 시 이를 경고하는 직접적인 주행 모니터링 시스템의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터치스크린에 대한 소비자의 비판적 의견을 반영, 터치스크린에 의존하던 기존의 방침을 변경했으며, 테슬라는 유럽 내 자동차 판매를 위해 NCAP 제도를 수용하여 터치스크린 중심의 현행 인테리어 변경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81 유럽내 판매 제품 결함 시 수리 또는 교환은 소비자가 선택 file 편집부 2023.12.05 608
5980 EU, 2030년 60기가와트(GW) 해상풍력 발전 목표 달성에 고전 file 편집부 2023.12.05 611
5979 유럽 철도와 항공권 등, 여행사 등 제3자에게 구매해도 책임 file 편집부 2023.12.05 608
5978 유럽, 상품 등 포장지,2040년까지 최대 20% 감축 file 편집부 2023.12.05 954
5977 튀니지-이탈리아-독일 연결 수소 남중부회랑 건설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633
5976 유럽의회, 포장 폐기물 감축 조치가 다소 약화 확정 file 편집부 2023.11.29 630
5975 유럽의회, 대형차(HDV) CO2 배출 기준 개정안 확정 편집부 2023.11.29 627
5974 EU, 공공조달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GPA회원국에만 허용 file 편집부 2023.11.29 710
5973 유럽 자동차 시장 크게 성장,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성장 주도 편집부 2023.11.29 974
5972 ECB, 금리상승 역풍에 유로존 금융 시스템 취약 경고 편집부 2023.11.29 624
5971 한-폴란드, 항공길 10년만에 주 5회 증대 file 편집부 2023.11.29 622
5970 유럽의회, EU법안 보다 약화한 'Euro 7' 개정안 입장 채택 file 편집부 2023.11.14 507
5969 유로 통화권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상 외 침체' 기록 file 편집부 2023.11.14 470
5968 유럽 내 동식물 중 1/5이 수십 년내 멸종 위기 file 편집부 2023.11.14 481
5967 EU, 2040년 90% 온실가스 감축 추진,'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file 편집부 2023.11.14 468
5966 EU, 대형차량 CO2 배출 감축 목표 개정안에 합의 file 편집부 2023.11.14 467
5965 이탈리아 등 EU 일부 회원국, 합성연료 및 바이오연료의 대형차량 CO2 감축 기여 인정 촉구 편집부 2023.11.14 370
5964 유럽 살인사건 절반 정도가 마약 거래중 발생 file 편집부 2023.10.31 656
5963 EU, 대형차량 2040년 90% CO2 감축 입장 확정 편집부 2023.10.31 447
5962 EU, 유럽 풍력산업 기업에 대한 지원 등 우대 조치 file 편집부 2023.10.31 45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