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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2월 실업률,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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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의 지난 해 12월중 실업률은 하향한 반면, 유로존의 실업률은 증가하여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최고 수준이자 지난 1998년 유로화 출범 후 14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OECD 회원국의 실업자 수는 지난 해 12월중 전년동월대비 100만명이 감소한 44.6백만명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12월보다는 여전히 1350만명이 많은 수준으로, 실업률은
2011년 7월부터 12월 사이에 8.2%에서 8.3% 사이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는 등 
변동없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회원국 전체 실업률은 안정적인 모습이나 회원국별 실업률은 서로 다른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유로지역의 12월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10.4%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유로존 17개국의 실업자 수는 모두 2380만명으로 전달보다 2만명 늘어났다. 
이에 따라 유로존 실업률은 10.4%로 유로화 출범 이래 최고치를 치솟았다. EU 27개국에서도 
전달 대비 실업자 수가 2만4000명 늘면서 실업률이 9.9%로 높아졌다.스페인(22.9%), 
아일랜드(14.5%), 포르투갈(13.6%), 슬로바키아(13.4%) 등은 사상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한 반면
오스트리아(4.1%), 네덜란드(4.9%), 룩셈부르크(5.2%), 및 독일(5.5%) 등은 실업률이 
낮아지는 모습이다.

유럽의 높은 실업률로 가장 고통받고 있는 세대는 청년층이다. 스페인 총 실업률은 22.9%인 반면 
청년 실업률은 48.7%다. 19.2%의 총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그리스도 청년 실업률은 27.2%다. 
유로존 전체의 청년 실업률도 21.3%에 이른다.

 스페인 사람들은 “이러다가는 한 세대 전체가 미래 번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전혀 쌓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숨을 내쉬고 있다.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들은 국가부채를 줄이기 위해 강력한 재정긴축 정책을 펴는데다 
경제성장률도 낮아 앞으로 실업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유럽 지도자들은 청년 실업 통계 수치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조제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유럽 젊은이 4명 가운데 1명이 실직 상태라는 것은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이라며 “우리는 절제도 필요하지만 이젠 성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지도자들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종 전환 재교육을 실시하고 고용부문에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12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2%p 하락한 8.5%를 기록했으며, 특히 12년 1월 실업률은
8.3%로 5개월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12월중 실업률은 지난 해 8월이래 같은 3.1%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했으며,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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