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공공조달 사업에서 러시아 기업 등 배제 추가 제재 검토



300달러 이상의 대 러시아 수출을 금지 결정했고, 철 및 철강의 수입을 금지할 예정 



1284-유럽 1 사진.png



유럽연합(EU)이 對러시아 추가 제재의 대상 및 발동 계기가 주목되는 가운데 회원국의 추가 제재에 대한 입장차로 인해 합의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 대한 제재조치의 일환으로 모든 공공조달사업 계약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기업을 배제토록 권고했다.



독일 등 일부 회원국은 추가 제재에 앞서 1~4차 제재조치의 효과를 검토한 후 허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입장인데 반해,



폴란드 및 발틱 회원국은 추가 제재에 대한 EU의 소극적 태도가 러시아에 잘못된 시그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일부 제재 피로감 주장에 대한 경계도 촉구했다.



또한,전쟁이 예상과 달리 장기화되면서 EU 회원국 사이에 전쟁 초기와 달리 향후 러시아의 동향에 상응한 추가 제재 옵션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이 확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럽의회 국민당그룹(EPP)은 EU 집행위에 대한 서한에서 EU의 모든 공공조달 사업에서 러시아 기업을 배제할 것을 촉구, EU 집행위가 이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유럽KBA가 전했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는 EU와 러시아 및 벨라루스 사이에 공공조달 분야의 상호주의 보장에 관한 국제 조약이 부재한 점에서, EU가 관련 조치 확정시까지 각 회원국이 독자적 결정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공공조달 입찰 제한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EU집행위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기업이 회원국이 시행하는 공공조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국내적 조치로 이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EU 집행위에 따르면, 자산동결 등 제재조치가 EU와 회원국의 공공조달 사업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기업의 입찰에 이미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폴란드는 對러시아 제재조치 일환으로 러시아와 모든 무역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U는 지난 주 對러시아 사치품 수출 및 철강 수입 금지, 최혜국 대우 박탈, 에너지 프로젝트 투자 금지 등 4차 제재안을 확정, 금주 회원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폴란드의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3월 19일 4차 제재 패키지와 같은 품목별 제한적 통상금지를 더욱 확대, EU 회원국에 대해 러시아와 전면적 통상제한을 촉구했다.



 



EU, 300유로 이상 사치품 수출 금지



EU 이사회는 지난 3월 15일 사치품, 철강 등 수출입금지를 골자로 하는 對러시아 4차 제재조치 세부내용을 확정해 발표했다.



사치품으로는 300유로 이상의 캐비어, 일부 와인, 시가, 가죽 가방, 다이아몬드, 일부 전자제품, 일부 악기, 당구와 볼링 장비 등 광범위한 사치품의 러시아 수출을 금지했다.



또한, 일부 러시아산 철 및 철강의 수입을 금지, 러시아 정부로의 자금 유입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나, 회원국간 합의에 이르지 못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품목은 확정,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2020년 러시아산 철강 수입국 순위는 터키, 대만, 벨라루스 순이며, EU 회원국 가운데 벨기에가 6.8억달러를 수입, 러시아 철강 6위 수입국이었다.



EU는 러시아 대외수출 철강의 17.78%, 금액기준으로 약 40억 유로를 수입하고 있으며, EU의 전체 철강 수입 가운데 러시아 철강의 비중은 약 15% 수준이다. 



 



추가 제재 옵션



EU의 對러시아 추가 제재로 스베르방크와 가즈프롬방크 등 2개 은행의 SWIFT 접근 차단이 거론되고 있다.



폴란드는 러시아와 전면 무역금지, 덴마크는 러시아 선박의 EU 항만 이용 요건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체코 등은 러시아의 전쟁 수행 자금원 차단을 위해 에너지 수입 금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반해 상당수 회원국이 가스 공급 중단을 우려, 이에 소극적이어서 최대 쟁점인 러시아 에너지 수입금지와 관련한 합의는 헝가리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관련 제재조치에 동참하지 않을 것임을 발표하는 등 쉽지 않을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65 헝가리 '脫 IMF 주권' 선언, 유럽위기 새 '불씨' 유로저널 2010.08.04 1372
5964 허리띠 바짝 졸라매는 유럽, '잃어버린 10년 맞을 준비' file eknews 2012.04.11 2503
5963 향후 3년 내 유럽소재 16개 자동차공장 폐쇄 가능성 file 유로저널 2009.03.18 1464
5962 향후 3년 내 유럽소재 16개 자동차공장 폐쇄 가능성 file 유로저널 2009.03.18 1926
5961 향후 3년 내 유럽소재 16개 자동차공장 폐쇄 가능성 file 유로저널 2009.03.18 1466
5960 핵심 경제국 제조업 침체로 유로존 불황 심화 file eknews24 2012.11.06 2195
5959 해외인재 비중 크게 증가로 유럽 내 청년층 기회 file 유로저널 2010.08.17 1701
5958 해외인재 비중 크게 증가로 유럽 내 청년층 기회 file 유로저널 2010.08.17 1412
5957 해외인재 비중 크게 증가로 유럽 내 청년층 기회 file 유로저널 2010.08.17 1472
5956 할리우드 스타 톰크루즈,더블린 방문 때 아일랜드 핏줄을 확인하다 file eknews 2013.05.02 5525
5955 할로윈 축제인가 사건 사고의 현장인가? file eknews 2012.11.08 11467
5954 한류와 한-EU FTA, 유럽에서만 1조 원 경제효과 창출 eknews 2013.07.16 8171
5953 한국타이어, 명문 축구 클럽과 함께 유럽 정상 노려 file 유로저널 2010.08.25 1626
5952 한국타이어, 명문 축구 클럽과 함께 유럽 정상 노려 file 유로저널 2010.08.25 2095
5951 한국타이어, 명문 축구 클럽과 함께 유럽 정상 노려 file 유로저널 2010.08.25 1671
5950 한국자동차, 금융위기 속 유럽에서 질주 유로저널 2009.10.21 1519
5949 한국자동차, 금융위기 속 유럽에서 질주 유로저널 2009.10.21 1168
5948 한국자동차, 금융위기 속 유럽에서 질주 유로저널 2009.10.21 1135
5947 한국에서 벌금 문 노바티스, 이번엔 그리스에서 뇌물 혐의 포착 file 편집부 2018.02.20 951
5946 한국산 컬러TV,EU 반덤핑관세 부과 종료 유로저널 2007.09.07 206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