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자동차 폐차 후 원자재 회수 및 재활용 촉진 법안 마련

 

유럽연합(EU)이 최근 자동차 폐차에서 2차 원자재 회수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동차 폐차 규정(End-of-Life Vehicles Regulation)' 개정안을 제안했다.

이 규정은 '2000년 자동차 폐차 지침'을 개정, 자동차 폐차 회수 목표 확대, 폐차 디지털 추적 시스템 도입, 운행 불가능 차량 수출 금지 등을 통해 핵심 원자재, 플라스틱, 철강 및 알루미늄 등의 역내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유락티브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EU 전체적으로 연간 6백만 대의 자동차 폐차가 발생하고 있으나, 폐차에서 회수 가능한 상당량의 중요 원자재가 폐기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전기차 등 탄소 무배출 차량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중요 원자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자동차 폐차에서 가능한 많은 원자재를 재활용 및 재사용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고 운송 섹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EU집행위원회는 이 규정을 통해 2035년 18억 유로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연간 1,230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규정에 따라 완성차 제조사는 자동차 폐차의 해체가 용이하도록 디자인해야 하며, 해체 업자에 대해 교체 및 부품 제거에 관한 명확한 설명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신차에 사용된 플라스틱의 25%는 반드시 재활용 플라스틱이어야 하며, 그 가운데 25%는 자동차 폐차에서 회수된 것이어야 한다.

이 규정의 적용 대상은 우선 자동차에 제한되나, 향후 모터사이클, 트럭 및 버스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동차제조업협회(ACEA)는 동 규정이 (자동차 폐차와 관련한) 현행 법률을 반복한 것에 불과하여 업계에 법적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 자동차 폐차와 관련한 폐기물, 화학물질 등에 관한 일관된 법적 프레임 구축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활용 물질의 안정적인 공급망이 미비한 점을 지적, 재활용 물질의 수요공급 및 규정상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적 가능성 등의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플라스틱 유럽(Plastics Europe)은 자동차용 플라스틱의 상당 부분이 고성능 물질이며 최고 품질의 폴리머가 사용되어야 하는 점에서, 25%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목표는 물리적 재활용 기술 및 혁신적인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결합되어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운송 분야 환경단체(T&E)는 동 규정 제안이 시의적절하나, 재활용 목표가 낮은 수준이라며 비판. 특히, 신차 제조 시 재활용품 사용 목표를 플라스틱으로 제한한 점을 비판하며 철강 및 알루미늄 재활용 원자재 사용 목표도 추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1329-유럽 5 사진.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45 EU, 글로벌 식량안보 완화위해 향후 2년간 곡물 수출 30% 확대 file 편집부 2022.04.12 300
5944 EU, 2030년까지 실제 최종 소비량 36%까지 감축 검토 file 편집부 2022.04.04 305
5943 유로존, 예측을 넘는 인플레이션으로 경제 위기 맞아 file 편집부 2022.04.04 323
5942 유럽중앙은행, 인플레이션 증가 요인으로 경고 편집부 2023.03.29 328
5941 폴란드, 2030년까지 지역난방위한 석탄 사용 완전 중단 file 편집부 2022.04.04 333
5940 백신을 둘러싼 각종 잡음,음모론까지 제기되어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340
5939 EU, 100만개 이상의 백신 수출로 도쿄 올림픽 개최 돕는다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345
5938 EU, 해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통한 원유 수입금지 제안 file 편집부 2022.05.10 354
5937 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재, 헝가리 반대로 난항 file 편집부 2022.05.15 356
5936 유럽의회, 디지털시장법 및 디지털서비스법 최종 승인(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1
5935 유럽연합, 친환경 차량 판매 크게 늘었다 file 편집부 2022.05.10 363
5934 EU,러시아 동결자산 몰수 및 사용 가능성 검토 착수(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5
5933 유로 통화권 전체 인플레이션 하락 속 코어 인플레이션 위험 수준 편집부 2023.04.04 365
5932 EU, 2040년 온실가스 배출 1990년대비 90% 감축 추진 file 편집부 2024.02.08 366
5931 EU, 러시아 에너지 위협에 친환경 수소 공급 정책 마련 file 편집부 2022.05.10 368
5930 이탈리아 등 EU 일부 회원국, 합성연료 및 바이오연료의 대형차량 CO2 감축 기여 인정 촉구 편집부 2023.11.14 370
5929 오만, EU에 원유 등 수출 대가로 무비자 입국 허용 요구 file 편집부 2022.05.17 374
5928 유로화 가치, 11% 하락하면서 달러와 같은 수준에 도달(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78
5927 유럽연합에서 유통되는 꿀 중 편집부 2023.04.04 378
5926 EU와 독일, 합성연료 사용 내연기관 자동차 허용 최종 합의 file 편집부 2023.04.04 37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